경남항노화연구원, 10억원 항노화 지원사업 공모

경남항노화연구원, 10억원 항노화 지원사업 공모
[사진=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이 20일, 지역 항노화산업 성장을 돕기 위한 ‘2025년 경상남도 항노화산업 혁신지원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기능성 소재 개발, 기술 및 제품 개발 및 고급화, 마케팅 지원 등 경남 항노화산업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과제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올해, 기업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항노화 산업의 기술 개발과 제품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경남도의 항노화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했다.

23개 과제에 약 1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 재원은 경상남도와 도내 주요 항노화 기업 집적지이자 원재료 산지인 창녕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등이 힘을 보탰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항노화연구원 홈페이지(www.gar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설명회는 내달 7일 연구원에서 진행될 예정. 한기민 원장은 “희망의 경남 항노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혁신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기민 원장. [사진=경남항노화연구원]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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