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생힐링병원,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 선정

재활로봇을 이용해 다리 기능을 빠르게 회복한다. [사진=봉생힐링병원]
(의)정화의료재단 봉생힐링병원(병원장 최용석)이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산업 재해 근로자에게 1:1 맞춤 재활치료로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전문 의료기관. 인력과 시설, 장비, 재활의료서비스 체계 등 수준 높은 환경을 갖춘 의료기관들 중에서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근로복지공단이 선정한다.

봉생힐링병원은 회복기 재활중심병원으로 420평 규모의 재활치료센터에 워킹레일, 상·하지 재활로봇 등 첨단 재활장비로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최용석 병원장은 31일 “지난해 3월 개원한 이후 아직 채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재활치료 역량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셈”이라며 “산재 근로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워킹레일. [사진=봉생힐링병원]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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