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토마토도?” 먹으면 도파민 뿜뿜…행복해지는 식품들

버섯, 아보카드, 견과류, 다크 초콜릿 등

균형 잡힌 식단도 도파민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즐거움, 동기 부여를 조절해 긍정적인 정신 상태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도파민은 웰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절한 도파민 수치는 집중력, 주의력, 인지 기능 향상과 관련이 있는데 운동, 명상 등은 도파민 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 사회적 상호작용, 목표 달성, 햇빛 노출도 도파민 분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균형 잡힌 식단도 도파민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인도 영자지 ‘타임즈오브인디아(times of india)’는 도파민 수치를 높여 전반적인 정신 건강을 증진 시키는 식품을 소개했다.

비타민 D 공급원 버섯= 버섯은 잠재적인 항우울제로 알려진 영양소인 비타민 D의 다용도 비동물성 공급원이다. 비타민 D는 기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감정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로토닌 합성과 관련이 있다.

영양소 풍부한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크림 같은 식감과 맛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비타민 B3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세로토닌 생성에 기여하며 과학적으로 기분 개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리코펜 함유된 방울토마토= 작지만 강력한 효능을 지닌 방울토마토에는 기분을 좋게 하는 식물성 영양소인 리코펜이 함유돼 있다. 리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트립토판 함유된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은 기분을 좋게 하는 천연 효능이 있습니다. 또 세로토닌의 전구물질인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어 행복감과 이완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물질 풍부한 견과류= 아몬드나 호두 한 줌은 포만감을 주는 바삭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의 전구물질인 트립토판을 제공한다. 이 견과류에는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

필수 영양소 풍부한 시금치= 시금치의 녹색 효능은 영양가 그 이상이다. 섬유질, 비타민 E 및 기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시금치는 건강한 호르몬 생산과 기능을 지원한다.

비타민 C 풍부한 베리=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를 포함한 베리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항산화제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이러한 영양소는 기분을 개선하고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비타민 B6 공급원 바나나= 바나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 B6의 편리하고 맛있는 공급원이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은 기분과 행복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 포함된 귀리= 복합 탄수화물인 귀리는 든든한 아침 식사 그 이상을 제공한다. 귀리는 혈당 수치를 조절해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귀리에는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생화학 반응에 관여하는 미네랄인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어 기분을 편안하게 하고 정서를 안정시킨다.

엽산 풍부한 렌틸콩= 식물성 단백질의 강자인 렌틸콩에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합성에 필수적인 비타민 B군인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은 기분 조절과 전반적인 웰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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