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 챙기는 무료 건강강좌, 7월 내내 이어진다

대한신경과학회, '세계 뇌의 날' 기념 연속 강좌 기획

[자료=게티이미지뱅크]
오는 22일 ‘세계 뇌의 날(World Brain Day)’을 앞두고 대한신경과학회가 7월 한 달간 전 국민이 들을 수 있는 무료 ‘뇌 건강’ 강좌를 기획했다.

해당 강좌는 ‘뇌를 통해 보는 삶: 신경과 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뇌 여정’이란 주제로 7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24개 주요 병원에서 진행한다. △치매 △어지럼 △코골이 △두통 등 총 4가지의 신경과 질환을 주제로 신경과 전문의들이 질환의 진단부터 예방, 치료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대한신경과학회 김재문 이사장(충남대병원 신경과)은 “이번 주제들은 우리가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원인 질환은 무엇인지 치료를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질환”이라면서 “이번 세계 뇌의 날 건강강좌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 삶을 결정하는 집약체인 뇌를 알아가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전국민의 뇌건강 증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를 듣기 원한다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신청과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각 병원과 학회 사무국에서 가능하다.

대한신경과학회 ‘세계 뇌의 날 기념 건강강좌’ 포스터 [자료=대한신경과학회]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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