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증상 가라앉히는 좋은 방법 4

[사진=Amelia Fox/shutterstock]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을 통칭한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불안으로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두통, 심장 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기관 이상 증상과 같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 불편하고 가정생활, 직장생활, 학업과 같은 일상 활동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불안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이런 불안장애까지는 아니더라도 면접이나 많은 사람 앞에서 말을 해야 하거나, 첫 데이트를 앞두고 있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떠오르며 손바닥에 땀이 나거나, 무릎이 떨리거나, 심장이 두근거린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불안 증상은 우리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고갈시킴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을 못하게 한다. ‘메디컬데일리닷컴’이 소개한 자연스럽게 불안 증상을 덜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본다.

1. 녹차

녹차는 체중 감소부터 두뇌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까지 수많은 건강 효능을 갖고 있다.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은 불안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녹차의 아미노산인 L-테아닌은 집중력을 향상시켜 수 시간 동안 편안하면서도 정신을 초롱초롱하게 유지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전에 테아닌 200밀리그램을 섭취하게 했더니 시험을 보는 동안 침착해졌고 집중력도 훨씬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도의 테아닌 양은 보충제보다는 녹차에서 얻을 수 있다.

2. 운동

불안 증상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 육체적인 운동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정신적인 운동도 불안증의 원천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일 정신적인 운동이 맞지 않는다면 육체적인 운동이 불안증을 퇴치하는 데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기분을 좋게 하는 화합물인 엔도르핀이 뇌에서 분비돼 기분을 고조시키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면 자부심이 더 높아지고 항상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3. 수면

잠이 부족하거나 지나친 소음, 혹은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TV를 보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을 증가시킨다. 매일 밤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7~9시간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이야말로 행복해지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필수적이다.

4. 건강식품 섭취

불안이 엄습해오면 혈당 수치는 급속히 떨어진다. 따라서 즉시 스낵을 먹는 게 중요하다. 간식으로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는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가 좋다. 전문가들은 베리류나 녹색 잎채소, 견과류 등을 추천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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