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부위통증증후군

정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Complex regional painsyndrome)은 극심한 만성 통증으로 특징지어지는 교감신경계의 드문 질환입니다. 교감신경계는자율신경계의 일부분으로서 심박 증가, 혈관 수축, 혈압 상승같은 신체의 불수 기능을 조절합니다.

 

교감신경계 일부의 과도하거나 비정상적 반응이 이 질환과 관련한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경손상, 외상, 수술, 죽상경화성심장혈관병, 감염, 방사선 치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있습니다.

 

※ 통증을 설명할 만한 다른 연관된질환이 없는 경우에 한해 진단합니다.

1)통증

ㆍ자발통 : 특별한 환부에 대한 자극 없이도 화끈거리고 바늘로찌르는 것 같은 통증, 전기가 오는 것 같거나 예리한 칼로 베이는 것 같은 통증,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 등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함.

ㆍ이질통(종이나 붓같이 작은 물체가 피부에 닿아도 극심한 통증이유발됨)

ㆍ통각과민(약간 아픈 자극만을 가해도 극심한 통증이 유발됨)

 

2)감각이상

ㆍ감각과민 또는 감각저하.

 

3)땀분비 이상

ㆍ땀분비가 증가되거나 감소되는 현상

 

4)피부의 이영양성 변화

통증 부위의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푸르스름하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손발톱의 성장 이상이나 모양의 변형, 피부의 각질화, 부종, 발적등이 나타남.

운동 범위의 제한이나 근력의 약화, 떨림, 경직 등이 나타남.

 

5)검사 소견상의 이상

검사 소견에서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많지 않음. 따라서 검사결과마다 양성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는 약 50%. 검사 상 소견은 참고자료일 뿐 확진을 위한 필수 자료는아님.

ㆍ방사선 소견: 골다공증 등

ㆍ근신경전도 검사

ㆍ자율신경계 검사

ㆍ삼상골스캔 검사: 양측의 혈류 분포나 동위원소 흡수에 차이를보임

ㆍ체열촬영 검사: 양측 체열 분포에 차이를 보임

ㆍ발한 검사 등

 

1994년 세계통증연구학회(The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에 따르면 “유발할만한 상황이 발생한 지 한 달 이내에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였으나 이러한 증상과시기는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누어집니다. 제1형인반사성교감신경이영양증(RSD: Reflex Sympathetic Dystrophy)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2∼3배 많이 발생하며, 미국에는20만∼12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정확한 유병률에 대한 조사는 전 세계적으로 아직 없습니다.

 

이 질환을 진단 받는 평균 나이는 약 42세이지만 어느 나이에서나발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18세 이하)에게 나타나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대부분 약하게 진행되고, 조기에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소아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제1형의경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팔에 비해 다리에 5배정도 더 많이 나타납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유래

16세기 때 프랑스 의사 앙브루아즈 파레(Ambroise Paré)가 발표한 샤를 9세의 구축반응이 이 질환에해당됩니다. 미국 의사 사일러스 웨어 미첼(Silas WeirMitchell)은 남북전쟁(1861~1865) 당시 총상 환자에서 ‘작열통(causalgia)’이란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독일 의사 파울 헤르만 마르틴 수데크(Paul Herman MartinSudeck)는 경미한 작열통에 해당하는 ‘수데크 위축(Sudeckatrophy)’을 발표했습니다. 프랑스 의사 르네 르리슈(René Leriche)는 작열통 환자의 사지(팔과 다리) 교감신경계가 항진되어 있었으며, 교감신경절제술 후 치료가 되었음을밝혔습니다.

 

미국 의사 제임스 에번스(James A. Evans)는 반사성교감신경(RSD: Reflex sympathetic dystrophy)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미국 올랜도에서 1993년에 있은 세계통증연구학회(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 회의에서는 최근까지사용된 반사성교감신경이영양증(RSD: Reflex sympathetic dystrophy)이란 용어가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새롭게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을 채택했습니다.

원인

교감신경계의 신경 손상 결과로 의심되지만 정확한 원인과 발병기전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교감신경계의 과도하며 비정상적 반응이 이 질환의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 가운데 약 30%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모릅니다. 유발인자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유발 인자

ㆍ외상 : 골절, 총상, 화상 등에 의한 신경 손상

ㆍ환지통(환상통,phantom limb pain) : 이미 절단해 상실한 팔과 다리가 아직 있는 것처럼 느끼고 그곳에 통증을 느끼는 것

ㆍ단단통(절단통증, stumppain) : 사지의 절단된 부위의 통증

ㆍ발목 염좌(sprain) : 관절 손상의 일종으로, 지지하는 인대의 일부가 손상되지만 인대의 연속성은 유지되는 상태

ㆍ수술

ㆍ발치

ㆍ대상 포진 후 신경통

ㆍ뇌혈관장애

ㆍ심혈관질환(허혈성 심질환, 심근경색증)

ㆍ목이나 허리장애

ㆍ경추 또는 척수 손상이나 장애

ㆍ기타 질환 → 감염, 매독, 폐질환, 암, 당뇨병등

증상

증상은 서서히 발병할 수 있다. 종종 영향 부위의 점진적 경직감, 불쾌감, 데인 것 같은 느낌, 연약함을동반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일부 사례에선 증상이 갑작스럽게 심각한 통증, 경직감, 극심한 민감도를 보입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통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됩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사지(팔,다리, 손, 발 등)에 나타납니다. 팔에는44∼61%, 다리에는 39∼51% 발병합니다. 사지모두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양측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1)통증

ㆍ자발통 : 특별한 환부에 대한 자극 없이도 화끈거리고 바늘로찌르는 것 같은 통증, 전기가 오는 것 같거나 예리한 칼로 베이는 것 같은 통증,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 등의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합니다(특히팔, 손가락, 손바닥, 어깨부위).

ㆍ한쪽 또는 두 다리 모두에 발생할 수도 있고, 한쪽 무릎 또는엉덩이에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ㆍ통증을 동반한 신경 손상으로 잘못 진단될 수도 있습니다.

ㆍ이질통(종이나 붓같이 작은 물체가 피부에 닿아도 극심한 통증이유발됨).

ㆍ통각과민(약간 아픈 자극만을 가해도 극심한 통증이 유발됨)

 

2)감각이상

ㆍ감각과민(뜨겁거나 차가운 온도와의 접촉에 극도로 민감함: cutaneous hypersensitivity) 또는 감각 저하.

 

3)땀분비 이상

ㆍ땀분비가 증가되거나 감소되는 현상.

 

4)피부의 이영양성 변화

ㆍ통증 부위의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푸르스름하게 변하는 현상을 보입니다.초기에는 손발톱의 성장 이상이나 모양의 변형, 피부의 각질화, 부종, 발적 등이 나타납니다. 후기에는피부 위축 등이 발생합니다.

ㆍ운동 범위의 제한이나 근력의 약화, 떨림, 경직 등이 나타납니다.

ㆍ복합부위통증증후군 제1형에 한해 약 10% 환자에서 통증 이환 부위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증상 및 징후들은서두의 서술을 참고하면 됩니다.

ㆍ면역반응과 관계되는 증상으로 관절통, 발적(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부종(edema),심한 부드러움, 일정 부위의 과도한 땀 분비 등이 나타나며 감염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 밖에 편두통, 피로, 불안, 우울증, 수면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ㆍ복합부위통증증후군과 연관된 통증과 부종은 이전의 작열통, 외상, 방사선 치료 등을 받은 부위에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기존 상처 부위보다 더 크게 번질 수도 있고 상태가 더 극심할 수도 있습니다. 온도가 통증을 극대화할 수도 있습니다.

ㆍ통증은 3~6개월 이후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통증이 더욱 격렬해지고 운동 범위는 더욱더 제한됩니다. 이단계 동안 근육 약화 또한 흔하게 발생합니다.

ㆍ일부의 경우 질환 후기 때 통증의 감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경우 통증은 일정합니다. 소염진통제에 대한 반응은 적은 편입니다. 근육진전과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근육 양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위축: atrophy). 영향 받은 사지의 힘은 크게 감소합니다. 관절또한 굳기 쉽고(힘줄구축: tendon contracture), 때때로영구적으로 될 수도 있습니다. 골밀도 또한 감소(골다공증: osteoporosis)하고, 피부 손상이 발생하며, 손톱에 고랑이 생기는 등 이영양성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ㆍ복합부위통증증후군 제1형에 한해 약 10% 환자에서 통증 이환 부위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증상 및 징후들은서두의 서술을 참고하면 됩니다.

 

※ 일반적인 통증과 다른 점

ㆍ통증을 조절하는 데 마약제제가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ㆍ신체적인 손상에 비해 나타나는 통증은 훨씬 심각합니다.

ㆍ예상된 치료기간보다 통증이 오래 지속됩니다.

ㆍ통증에 대한 표현이 독특합니다.(화끈거린다, 타는듯하다, 칼로 지르는 것 같다,톡톡 쏘는 것 같다)

ㆍ신경 분포와 상관없이 통증이 나타납니다.

ㆍ일반적으로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 물건이나 종이, 붓, 옷, 이불, 바람, 차가운 날씨, 가벼운 접촉 등 환경에 노출됐을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이질통)

ㆍ가벼운 통증이 예상되는 작은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이 생깁니다.(통각과민)

종류

1)복합부위통증증후군  제1형(CRPS type I) 또는 반사성교감신경이영양증(RSD)

ㆍ질환코드 : M89.0

ㆍ신경 손상 : 직접적인 신경 손상은 없음

ㆍ특징 : 가장 유해한 손상이나 사고 후에 국소통증, 감각변화, 이질통, 통각과민, 체온의 비대칭, 발한 이상, 피부색이상, 부종 등이 나타남

 

2)복합부위통증증후군  제2형(CRPS type II) 또는 작열통

ㆍ질환코드 : G56.4

ㆍ신경 손상 : 말초신경이 손상됨

ㆍ특징 : 총상이나 교통사고,자상(칼같이 날카로운 것에 찔려서 입은 상처), 열상(피부가 찢기면서 생긴 상처) 등으로 인한 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생함. 증상과 징후는 제1형과 같음

진단

확진 할 수 있는 단일 검사는 없지만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 및 징후들을 조사하고 임상검사 및 기타 정밀검사를종합해 진단이 내려집니다. 검사 소견에서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검사 결과마다 양성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는 약 50%입니다. 검사 상 소견은 참고자료일 뿐 확진을 위한 필수 자료는 아닙니다.

 

1)방사선 검사

골다공증 등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합니다.

 

2)삼상골스캔(3-phase bone scan)

99mTc-HDP를 주사하고3단계로 나누어서 영상을 얻습니다.

 

①관류기(perfusion phase) 영상: 99mTc-HDP를 주사와 동시에 얻는 영상

②혈액풀(blood pool phase) 영상: 99mTc-HDP를 주사하고 1∼2분 후 얻는 영상

③지연기(delayed phase) 영상: 99mTc-HDP를 주사하고 3∼5시간 지난 뒤에 얻은 영상

 

이 검사는 골수염(Osteomyelitis)과 봉와직염(cellulitis)의 감별,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진단 및 골종양에사용되는 유용한 검사입니다.

ㆍ관류기(perfusion phase) 영상

ㆍ혈액풀(blood pool phase) 영상

ㆍ지연기(delayed phase) 영상

 

3)근전도

신경의 손상 여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①근전도검사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해 신경 및 근육에 나타나는 질환을 진단하는 데 이용됩니다.

 

②근전도 검사의 종류

ㆍ신경전도속도검사(Nerve conduction studies) : 말초신경에전기적인 자극을 줬을 때 신경 또는 근육에 나타나는 활동 전위를 기록함으로써 말초신경의 기능을 평가합니다.

ㆍ반복신경자극검사(RNS: Repetitive nervestimulation test) : 운동신경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이에 따른 복합 근활동전위(CMAP:compound muscle action potential) 진폭의 증감 정도를 평가합니다.

ㆍ순목검사(눈깜빡반사:Blink reflex) : 뇌신경 가운데 안면신경과 삼차신경의 이상 유무를 평가합니다.

ㆍ침근전도검사(needle EMG) : 근육을 바늘로 찔러 근섬유로부터나오는 전기적 활성을 평가합니다.

 

4)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ㆍ컴퓨터단층촬영(CT)이 일종의 방사선 촬영이라면 MRI는 인체에 해가 없는 고주파를 이용해 체내의 원자핵에 핵자기공명 현상을 일으켜 그 원자핵의 물리학적 특성을영상화한 것입니다.

ㆍ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CT보다 검사 비용이 고가이며, 검사할 때 금속성 물질을 환자에게서 모두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인공심장박동기나 관절핀 등을 이식한 사람에게는이용할 수 없습니다.

ㆍ여러 가지 보조기구를 가진 중환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복부장기에 대한 진단의 경우 CT보다 정확도가 떨어지며, 고가의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술비가 비싸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5)적외선 체열 진단검사(DITI: Digital Infrared Thermal ImagingSystem)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방출되는 아주 작은 소량의 적외선을 감지해 통증 부위,근육 관절 부위, 인체 장기의 미세한 체열 변화를 컬러 영상으로 보는 검사입니다.

 

6)기타

ㆍ정량적 감각기능 검사(QST: Quantitative sensorytest)와 정량적 발한 축삭검사(QSART: Quantitative sudomotor axonreflex test)를 통해 감각계와 땀분비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ㆍ시험적 교감신경 차단

치료

비록 표준화된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예방과 증상에 대한 조기 치료가 권장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일찍 시작될수록 더 좋은 경과를 보입니다.

 

1)약물요법

이 질환으로 진단이 내려지게 되면 물리치료를 반드시 시작해야 합니다. 때때로월풀과 파라핀 왁스 목욕이 움직임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얼음과 열적용 요법은 대부분피해야 합니다. 신경의 끝 부분을 과도하게 자극시켜 불쾌감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환자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영향 부위에 부목을 대어 고정시켜 줌으로써 근육수축 기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특히 손의 경우).

 

진통제와 같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 근육 이완제, 항경련제, 항우울제, 항불안제등 통증을 경감시키는 약물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때로 마약제제 등을 사용하기도합니다. 그러나 이들 약물은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권장되는 소량의 복용량에서 오는 부작용은 흔치 않지만 체중증가, 얼굴부종(달덩이 얼굴: moon facies), 소화불량 등이 보고됐습니다. 환자의 정서 상태가 질환의 악화에 기여하기 때문에 항우울제(Anti-depressant)등 마음의 안정을 주는 요법이 간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2)물리치료

이 질환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물리치료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때때로월풀과 파라핀 왁스 목욕이 움직임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요법 : 관절의 유연성과 근육의 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타나는 증상 및 정도가 개인마다 달라 어떤 운동을 어느 정도 할지는 담당 주치의의 진찰을 받은 뒤시행해야 합니다. 운동 초기에는 오히려 통증이 악화되기도 하지만 꾸준히 운동량을 정해 시행합니다.

 

고관절과 서혜부

[운동 1]

①바닥에 편평하게 누워서 팔을 구부려 양손을 깍지를 끼고 머리 아래에 둔다.

②양쪽 무릎을 구부린다.

③5∼8초 동안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고 동시에 허리가 편평해지도록복부에 힘을 준다. 이 동작을 2∼3회 반복한다.

 

[운동 2]

①바닥에 편평하게 누워서 팔을 구부려 양손을 깍지를 끼고 머리아래에 둔다.

②양손으로 오른쪽 다리를 가슴 방향으로 잡아당긴다. 이때 등을바닥에 닿은 채로 편평하게 유지해야 한다.

③약 30초 동안 지속하고 나서 왼쪽으로 교대한다.

 

[운동 3]

머리를 수그리고 발바닥이 서로 마주 마주보게 앉은 뒤 양쪽 팔로 힘을 주어 무릎을 아래쪽으로 민다. 이 상태를 5∼8초 유지한다.

 

[운동 4]

①양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왼쪽 다리는 앞으로 내어 무릎을 구부리고, 오른쪽다리는 뒤로 뻗어 무릎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오른쪽 고관절(엉덩이관절) 부분을 천천히 아래로 내린다. 이 상태를 약 30초 유지한다.

②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한다.  

 

[운동 5]

①왼쪽 손바닥은 벽에 대고 오른손은 왼쪽 발끝을 잡는다. 이때발끝이 오른쪽 엉덩이에 닿도록 한다. 이 상태를 약 30초유지한다.

②왼쪽 발도 동일하게 시행한다. 어깨 [운동 6] 앉거나 서있는 상태에서 양 손가락을 깍지 낀 후 손바닥이약간 뒤쪽 위로 쭉 올린다. 이 상태를 약 15초 유지한다.

 

[운동 7]

①오른쪽 팔은 머리 위로 올리고 팔꿈치를 구부려서 손바닥은 왼쪽어깨 쪽에 댄다.

②왼쪽 팔은 오른쪽 팔꿈치를 잡고 고정시킨 뒤 서서히 팔꿈치를 잡아당긴다.이 상태를 약 15초 유지한다.

③팔을 바꾸어 한 번 더 같은 방법으로 시행한다.

 

*TENS : 경피적 전기 신경 자극법(TENS: Transcutaneouselectrical nerve stimulator)을 이용해 치료합니다. 이 방법은 신경전달을 변화시키고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 자극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교감신경블록 : 통증이 매우 심하고 잘 조절되지 않는 통증의 치료에 교감신경블록(Sympatheticblock)이 사용됩니다. 질병 초기에 실시했을 때 일부 환자의 통증은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블록요법을 통해 영향을 받은 부위의 혈액 순환이 향상되고 통증이 경감됐다면 치료가 성공적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별신경절블록 또는 흉부교감신경블록 : 통증이 팔 또는 어깨에 나타날 때 주로 시술합니다.

 

*요부교감신경블록 : 통증이 다리에 나타나는 경우 허리 교감신경차단(Lumbar sympathetic block)을 실시합니다. 

 

*정맥부위마취법 : 이환된 사지에 구혈대를 감고 일정 시간 마취를 시행합니다. 약 10회 시행하며, 일부환자에서 매우 효과가 좋은 사례가 있습니다.

 

*케타민 또는 리도카인 정주법 : 약 2시간정주합니다. 반복해서 시술합니다.

 

*교감신경절제술 : 앞에서 열거한 교감신경 블록들에 반응을 보이지만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않은 경우에 한해 교감신경절제술(Sympathectomy)을 실시합니다. 화학적 또는 고주파에 의한 교감신경절제술을 시술합니다. 효과가 6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효과가 없어지면 재시술을고려합니다.

 

*척수신경자극기 삽입술 : 통증 부위에 일정한 전기 자극을 인위적으로 주어 통증을느끼는 정도를 감소시켜 줍니다. ‘만성 난치성 동통’의 통증에효과가 있으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 이상이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모든 환자에게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일주일 정도 시험적 자극을 해 보고 만족할 만한 효과가 있을 때 영구 배터리 이식술을 시술합니다.

 

배터리는 4~5년마다 교체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재충전식 배터리가 개발됐습니다. 몸 안에 이식하기 때문에약간의 절개 흔적만이 남습니다. 그러나 MRI 촬영, 전기적 자극, 공항검색대 등을 통과할 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주치의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약물의 요구량 등을 줄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도있습니다.

 

*지주막하강 내 약물 지속주입기 이식술 : 척수자극기와 마찬가지로 주입기를 이식하는시술법입니다. 극소량을 실제 약물 작용 부위인 척수에 직접 주입하기 위해 고안됐습니다.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정신심리적 치료 :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이 질환은 우울증, 불면증, 수면장애 등 많은 정신심리적인 이상이 동반하기 때문에 신경정신과적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부 환자는 이러한 치료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면서 치료를 기피하려는 경향이 있지만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삶의 질 향상과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긴장을 풀고편안한 상태에서 음악을 듣는 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최대한 이완시키는 방법이 좋습니다.

 

*소아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치료 : 소아에게 나타나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대부분 약하게진행되며, 치료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그러나 유아의 경우통증에 대한 표현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아픈 부위를 입으로 빨거나 물어뜯는 행동을 하는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치료는 성인과 달리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나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의 연구에 따르면 진단 후바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과 같이 소아의 경우에도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인지치료 및 행동치료 등 심리치료도 중요합니다.

 

3)기타

*부종 조절 : 붕대 및 고탄력 스타킹(elasticstocking)을 사용해 부종(edema)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치료법이 많습니다. 이러한 치료법들이 모든 환자에게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따라 안전도와 효과적인 측면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시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나하나의 치료 과정에 대한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친 시술에 대한 기대나 실망, 의심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경과 및 예후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대부분은 자연 치유됩니다. 극히 일부분의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가 만성적, 난치성 경과를 보입니다. 따라서외상 등에 의해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증상과 징후가 일어났다 하더라도 놀라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자연 치유되거나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다면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일부 만성 난치성 환자에게도 물론 개인마다 다양한 경과를 보입니다. 조기에치료할수록 결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만성기라 하더라도 특정 치료에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많이 보고되고있습니다.

기타

● 바늘로 찌르듯, 칼로 베듯

● 극심한 만성 통증이 특징

● 교감계 신경 문제로 추측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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