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운동 장보기에도 최적 시간대 있다


효율적 시간 활용 방법

바쁜 일상을 유지하며 충분한 잠을 자고 균형 잡힌 세끼의 식사를 하면서 운동까지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지키기 어렵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미국 건강잡지 피트슈가(Fistsugar)에 따르면,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는 최적의 시간은 정해져 있다. 즉 정해진 시간에 이러한 일들을 수행하려고 노력한다면 매일 지키진 못하더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세끼 식사 시간=아침식사는 일어난 후 한 시간 안에 먹고 점심은 아침식사 후 4.5시간 후, 저녁은 또 다시 2시간이 지난 뒤 먹는 것이 최적의 식사시간이다. 적절한 식사 시간대를 놓치면 배고픔이 커져 오히려 군것질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또 저녁 먹을 시기를 놓쳤다하더라도 소화를 돕기 위해 최소한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

◆장보는 시간=찬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트에 가기 좋은 시간은 식사 뒤 배가 적당히 부른 시간이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는 혈당 수치가 낮아져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에 설탕과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스스로에게 대접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따라서 건강한 음식을 구입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고자 한다면 배가 적당히 불렀을 때 마트에 가야 한다.

◆다이어트 운동시간=체중을 감량하고 칼로리를 태우기 위한 목적으로 운동을 한다면 이른 아침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생리학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6주간 아침식사 후 운동을 한 그룹과 아침 공복에 운동을 한 그룹을 비교해본 결과 공복에 운동을 한 그룹은 체중이 증가하지 않은 반면, 식사 후 운동한 그룹은 평균 3파운드(1.36㎏)가 찌는 결과를 보였다.

◆신진대사 북돋우는 시간=하루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이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운동을 하고 있지 않은 하루의 남은 시간동안에도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도록 돕는다. 또 운동을 하고 난 뒤 물을 한 잔 마시면 신진대사가 보다 촉진된다.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 시간=다이어트를 하는 중에도 가끔은 보상의 차원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만약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먹고 싶다면 저녁보다는 아침시간에 먹는 편이 좋다. 아침에 먹은 탄수화물은 하루의 활동 에너지로 쓰이기 때문에 먹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오전 시간대에 보상 음식을 먹는 편이 좋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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