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했는데요.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대한민국 서울 중심부에 핵폭탄이 떨어지면 주변은 물론 수십키로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들도 살아남기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백키로 이상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들은 당장의 생사보다는 핵폭탄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방사능 피폭 위험성이 높다면 양배추를 꼭 챙겨야 합니다. 미국 조지타운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한 생쥐들의 절반 이상이 방사능을 쐰 뒤에도 생존했습니다. 또한 적혈구 세포와 백혈구, 혈소판 등의 감소 현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미역, 파래, 다시마 등의 해조류도 방사능 물질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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