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의 날’…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려면?

[날씨와 건강] 포화지방 멀리하고 섬유질 섭취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제주는 흐리겠다. 제주에는 오후 한때 비 소식이 있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 매년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위험성을 알리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지방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세포막을 구성하는 등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문제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다.

이들이 체내에 필요 이상으로 많아질 경우 혈관 벽에 지방 성분이 쌓여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콜레스테롤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는 마가린이나 쇼트닝, 튀긴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트랜스지방과 함께 포화지방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포화지방은 육류를 비롯한 동물성 식품이나 야자수오일 등에 주로 들어있다.

반면, 통곡물과 콩류, 채소와 과일 등에 풍부한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연어나 정어리, 고등어, 청어, 참치 등의 생선도 중성지방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므로 일주일에 2번 이상 먹으면 좋다.

한편, 흡연은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므로 피해햐 한다. 음주 역시 중성 지방 수치 상승의 원인이 된다. 과체중은 중성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키므로 체중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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