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 미세먼지… 건강 지키려면?

[사진=undrey/gettyimagesbank]
어제 낮엔 좀 풀렸던 날씨, 아침에는 다시 냉랭하지만 낮에는 포근해진다. 아침 최저 영하10도~영상1도, 낮 최고 영상 7~13도.

곳곳에서 미세먼지 탓에 눈과 호흡기 괴롭겠다.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권, 전북, 대구 등은 ‘나쁨’이고 경북과 광주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

밤에는 수도권에서부터 비 또는 진눈깨비 내린다. 비구름은 시나브로 남쪽으로 향해 전국에서 겨울비 뚝뚝 듣겠다.

오늘의 건강=변덕스런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겹쳐서 몸이 힘들겠다. 인체가 체온 유지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호흡기 전선’에도 신경을 써야 하므로 다른 전선에는 취약해지기 십상.

체력이 약한 사람은 소화기나 면역계, 순환기 등에서 탈이 생기기 쉽다. 코로나19바이러스뿐 아니라 감기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 몸에 숨어있던 대상포진, 결핵 등이 꿈틀대며 튀어나오기도 한다. 관절염 통증이 심해지고 뇌졸중, 심장병 등의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오늘 같은 날에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온 가족이 함께 청소하고, 바깥 미세먼지 덜할 때 환기한 뒤 각자 저마다 스트레스를 풀며 쉬는 게 좋다. 음악 감상, 영화감상, 독서, 가족 대화 등 주말에 할 수 있는 ‘특별한 것’으로 마음에 찌든 때를 털어버리는 것도 좋겠다.

한 주 동안 운동부족이라고 느껴지면 ‘홈 트레이닝’으로 건강 챙기는 것도 필요하겠다. 실내운동도 유산소운동, 근육운동, 유연성운동의 3가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최적!

요새는 스마트폰 앱으로 플랭크나 팔굽혀펴기, 맨손체조, 요가 등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스마프폰 앱의 다채로운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유연성운동과 근육운동을 함께 하는 효과가 있다. 근육운동과 유연성운동을 함께 하기에는 소음 걱정 없고 관절에 덜 부담되는 실내자전거타기가 최고! 집에서도 자주 물 마시고 특히 운동 뒤 천천히 마시는 물은 최고의 보약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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