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끼고 사는 시대…눈 건강법 5

[사진=LumiNola/gettyimagesbank]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확산으로 현대인의 눈은 극도로 시달리고 있다. 미국의 건강 전문가들은 “미국에서는 업무와 관련된 안과질환으로 매년 엄청난 액수의 노동 생산비가 낭비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눈 손상은 건설이나 제조업 분야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전자기기에 의한 눈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현대인들의 눈은 흔들리는 차안이나 따가운 햇살이 비치는 야외에서도 혹사당하고 있다.

눈의 피로, 시력 저하, 두통, 눈이 뻑뻑하고 따가운 증세 등 전자기기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눈의 불편함을 통틀어서 지칭하는 ‘컴퓨터 시력 증후군’은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들 증세는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보통 1분에 20~30번 정도하는 눈 깜박임의 횟수가 40% 정도 줄어들기 때문에 생긴다. 이와 관련해 미국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자료를 토대로 디지털시대에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팁 5가지를 알아본다.

|디지털시대 눈 건강법 5가지|

1. 20분 모니터를 본 뒤 20초는 휴식시간을 갖고 6, 7m 먼 곳을 바라보라

2. 이동식 기기들의 모니터 글자 크기를 키워 눈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멀찍이 보라

3.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게 모니터 화면 밝기를 조정하라

4. 스마트폰이나 이동식 기기 화면을 이동 중에 볼 때 머리 바로 뒤나 앞에서 빛이 직접적으로 비치면 눈이 부시다. 빛이 직접적으로 눈에 조사되지 않도록 빛의 방향을 신경 쓰도록 한다

5. 컴퓨터나 이동식 기기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 있어야 내용에 집중하기 쉽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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