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메밀’로 건강 지키자

[사진=IM_food02/gettyimagebank]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충청과 강원 영서지방에는 오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의 건강= 반팔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부쩍 더워진 날씨 탓에 냉면집을 찾는 발길도 늘고 있다. 물냉면, 회냉면도 좋지만 여름철에는 메밀국수를 빼놓을 수 없다. 매콤한 막국수도 좋고, 장국과 함께 깔끔하게 즐길 수도 있다.

메밀은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다. 특히 메밀에 든 루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칼슘 역시 풍부해 성장기의 아이나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추천한다.

또한 메밀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며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아울러 전분, 지방, 단백질 등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

한편, 찬 성질을 지니는 메밀은 체내에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지만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사람은 메밀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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