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음식 5

[사진=Julio Ricco/gettyimagebank]
살 중에 가장 빼기 어려운 살은? 뱃살이다. 다른 데 살이 다 빠지고 볼살까지 내려도 뱃살은 건재하기 십상이다.

뱃살은 몸매를 망칠 뿐더러 각종 질병을 부른다. 2019년 아이오와 대학교 연구진이 15만 명의 여성들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정상 체중이라 하더라도 뱃살이 많은 여성은 없는 여성에 비해 사망할 위험이 높았다.

뱃살, 어떻게 없앨까? 미국 ‘헬스닷컴’이 도움 되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 아보카도 = 항산화 성분과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다. 심장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지원하는 칼륨을 비롯해 비타민과 미네랄도 잔뜩 들어 있다.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11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같은 칼로리의 식사를 제공했다. 차이는 아보카도. 석 달이 지나자 매일 아보카도를 한 알씩 먹은 사람들은 복부의 내장 지방이 줄어드는 경험을 했다. 아보카도를 먹지 않은 사람들에게서는 별다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 견과류 = 단백질과 섬유소, 숙면에 필수적이지만 부족하기 쉬운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

늘 곁에 두고 간식으로 먹을 것. 호두, 아몬드, 잣, 피스타치오, 캐슈너트, 마카다미아 등 다양한 견과류 가운데 세 종류를 골라 하루 7그램만 섭취해도 혈압과 함께 체질량 지수가 내려간다. 허리둘레도 줄어든다.

◆ 렌틸콩 =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그리고 항산화 성분의 보고. 양면이 볼록한 것이 렌즈를 닮았대서 렌즈콩이라고도 부른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연구진은 수용성 섬유소를 10그램 더 섭취하면 내장 지방 축적 속도가 3.7%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렌틸콩 한 컵에는 섬유소 14그램이 들었는데 그 중 절반, 즉 7그램이 수용성이다. 샐러드에 뿌려 먹을 것. 카레를 만들 때 넣어도 잘 어울린다.

◆ 통 곡물 = 미국 터프츠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정제 곡물과 반대로 통 곡물은 피하 지방과 복부의 내장 지방 감소에 기여한다. 샐러드를 만들 때는 퀴노아를, 밥을 지을 때는 현미를 기본으로 귀리, 수수 등을 넣을 것.

◆ 연어 = 면역력과 골밀도, 그리고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비타민 D가 풍부하다.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남성의 경우, 복부 내장 지방이 증가한다. 여성은 그에 더해 체지방 역시 전체적으로 증가한다.

아보카도와 함께 샐러드로, 토스트로 만들어 먹을 것. 100그램 정도면 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의 80퍼센트를 섭취할 수 있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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