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콕’, 목 디스크 부른다

[사진=JV_I010/gettyimagebank]
전국이 점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사용 시간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이때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목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목 디스크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한다.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이나 척수를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 사고나 낙상, 노화 등으로 발병하기도 하지만 주요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일반적으로 목이 뻐근하고 결리면 목 디스크를 의심하곤 한다. 하지만 신경을 누르면서 팔이나 손이 저리거나 두통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환자에 따라 가슴이나 옆구리 통증, 어지러움, 시력 저하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빼게 되면 경추 변형을 초래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를 방치할 경우 목 디스크로 진행되기 쉽고, 심한 경우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에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에는 수술 없이 약물이나 주사,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쉽게 호전 가능하다. 자세 개선을 위해서는 고개를 숙이는 각도가 클수록 경추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 사용 시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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