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불안증’ 물리치는 방법 5가지

[사진=evgenyatamanenko/gettyimagesb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조치를 하면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으면서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헬스데이’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증을 막아낼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신뢰할 수 있는 매체로부터 최신 정보를 얻어라

미국 매클레인 병원의 코디네이터인 나다니엘 반 커크는 “코로나19 관련해서 각종 매체들이 엄청난 정보를 쏟아내고 있는데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새로운 소식을 얻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믿을만한 매체에서 제공하는 지침을 토대로 삼으면 100% 확실하지는 않더라도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는 하루 종일 걱정 때문에 소비되는 것을 막고 대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잘못된 정보가 많은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가짜뉴스를 제공하는 매체를 보는 것을 제한하고 잠자리에 들기 바로 전에 뉴스를 보는 것을 삼가 하라”고 충고한다.

2. 침착함을 유지하라

맥린 불안 심리학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캐스린 보거는 “두 가지 생각의 덫을 알고 있는 것이 그 덫에 빠지는 것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하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과잉 일반화로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보거는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것이 사실에 근거한 생각인가? 그리고 이것이 지금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라고 물어볼 수 있다”고 말했다.

3. 자신과 가족을 위한 계획을 짜라

상담을 할 수 있는 의사나 긴급 연락을 할 수 있는 직장 동료뿐만 아니라 식품 공급과 약품을 포함하는 목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목록에 있는 물품들은 재고가 있어야 하고 연락처는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가족과 함께 계획을 세우는 것은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다. 또한,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라. 위기 상황에서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4. 아이들과 소통하라

아이들이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더라도 대화를 시작하라. 보거는 “아이들과 우리를 위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두려움과 불확실성의 감정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에 따르면 감정에 대해 말하면 감정의 강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이들이 ‘난 무서워요’하고 말할 수 있는 자유를 주고, 아이들의 감정을 확인하는 것이 두려움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5. 단순하게 생활하라

수면과 영양가 있는 식사, 좋은 위생, 운동, 신선한 공기 그리고 사람들과 연락을 유지하는 것은 생활의 기본이다. 명상과 호흡 운동은 불안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거는 “기본적인 일상과 취미를 유지하는 것은 불확실한 시간 동안 삶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맵=이동훈님 제공]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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