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 못자면 체형이 변한다?

사람에게 잠은 참 중요하다. 잠을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의 컨디션이 좌우되기도 한다. 짧게 자더라도 숙면을 취했다면 몸이 개운한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래 잠을 자도 몸이 무겁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유는 수면 자세에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잠을 자는 자세에 따라 체형이 변할 수 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수면은 우리 몸의 뇌뿐만 아니라 척추와 뼈, 근육과 관절 등에 휴식을 제공한다. 나쁜 자세로 장시간 수면을 취하게 되면 척추나 근육이 그 수면 자세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근육통, 척추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목 디스크나 어깨질환, 허리디스크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때문에 잠을 자고 일어난 뒤 몸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적인 수면 자세는 누웠을때 정면이라 할 수 있는 천장을 보고 눕는 자세다. 바로 누운 자세는 목과 척추가 제대로 정렬하게 돼 허리와 목 근육을 이완시키고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바로 눕는 자세가 어렵다면 허리쪽에 높이가 있는 물건을 대고 자거나 무릎을 세운 상태의 자세가 효과적이다. 옆으로 누울 경우에는 머리와 경추 흉추가 일직선이 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번갈아가면서 오른쪽 왼쪽으로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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