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카푸치노… 커피 기호로 본 당신의 성격

커피를 마시면 좋은 점이 몇 가지 있다. 하루 한두 잔의 커피는 심장마비 위험을 낮추며 커피 향기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도 한다. 이와 함께 주로 마시는 커피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도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커피 동호회의 도움을 받아 애호 커피 별 성격 유형 4가지를 소개했다.

라떼=라떼는 뜨거운 우유를 탄 에스프레소 커피를 말한다. 이런 라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사색적이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성격인 경우가 많다. 집에서는 소파에 비스듬히 드러누워 라떼를 마신다.

TV의 어린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새겨진 머그잔이나 티셔츠를 주로 입는 것을 보면 아직도 마음은 어린애다. 진지해져야 할 때에도 웃음을 잘 감추지 못한다. 껴안을 수 있는 봉제인형을 좋아한다.

에스프레소=고온, 고압 하에서 곱게 간 커피가루에 물을 가해 추출해낸 진한 원액 커피가 에스프레소다. 이런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 지도자나 각종 단체의 대표들이 많다.

오전에만 5잔을 들이킬 정도로 커피를 많이 마신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마시는 양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말을 빨리하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사람은 도저히 알아 볼 수 없는 낙서 형태로 메모를 한다.

카푸치노=우유를 섞은 커피에 계핏가루를 뿌린 이탈리아식 커피다. 카푸치노 애호가 중에는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옆 사람과 대화를 하는 등 동시에 여러 개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

바리스타나 웨이터들과 눈을 맞추며 대화하기를 좋아한다. 지루해하거나 딴 생각을 하면서 냅킨 등을 이용해 종이학 등을 만들기도 한다. 커피숍이 마치 자신의 두 번째 집인 것처럼 지내며 커피숍 직원들이 오히려 손님처럼 보인다.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에 물을 넣어 연하게 마시는 커피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예의범절에 엄격한 경우가 많다. 머리를 단정하게 빗고 정장 차림을 선호한다. 면도를 말끔하게 해 까칠하게 자란 수염이 별로 없다.

어두운 색상의 정장을 선호하는 것과는 달리 동물 그림 등이 들어있는 우스꽝스러운 머그잔을 사용한다. 색깔이 있거나 얼룩무늬의 양말을 선호한다. 반면에 쓰는 컴퓨터는 사양이 떨어지는 구식인 경우가 많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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