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도 김예원도 “잠이 안와” 불면증 호소

‘잠이 안 와’

최근 수면장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도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아기병사’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을 잘 못자는 고통을 토로했다.

박형식은 “잠들기 위해 침대에 누우면 오늘 실수 했던 건 없었는지,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하게 된다. 또 내일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리하다 보면 눈 감은 상태로 두 시간이 지나있는 이 상황….”이라며 불면증에 대한 고통을 담았다.

그룹 쥬얼리의 멤버 김예원도 불면증을 호소했다. 김예원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불면증이 또 시작되었다. Insomnia(불면증)”라는 글과 함께 눈을 말동말똥 뜨고 침대에 누워 있는 얼굴 사진을 올렸다.

최근 불면증이 늘어나는 것은 스트레스와 비만인구의 증가, 과도한 업무 등에 따른 수면습관의 변화 등이 일차적인 원인이다. 불면증은 노인, 여성, 교대근무자,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자에서 많다.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는 상황임에도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고 새벽에 일찍 깨서 잠이 오지 않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또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증상도 이어진다.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적정한 운동, 금연, 금주를 실천해야 한다. 낮잠은 30분 내외, 잠자리에 들기 4-6시간 전에 커피, 녹차와 같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자제하고 휴일에 늦잠을 자지 않는 습관 등도 도움이 된다. <사진=김예원 트위터 캡처>

 

    장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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