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때문에… 더운 날 짧은 바지 그림의 떡?

많은 사람들이 보기 싫은 종아리 때문에 고민한다. 여성들은 짧은 미니스커트나 팬츠 착용은 엄두도 못 내고 남성들도 여름철에는 반반지 입기를 꺼려한다. 종아리 근육은 사람에 따라 발달 정도가 다르다. 유전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잘못된 걸음걸이 등 생활 습관도 큰 원인이 된다.

종아리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근육이 상대적으로 많은 근육형, 쉽게 잘 붓는 부종형, 지방이 많은 지방형, 이밖에 근육과 지방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형 등이 그것이다. 이처럼 종아리에는 지방과 근육이 함께 있기 때문에 단순한 다이어트만으로는 살을 빼기 힘들다.

매일 하이힐을 신고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종아리가 붓는 부종이 생기기 쉽다. 여기에 이른바 종아리 알통은 여성들의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매끈하고 예쁜 종아리 라인을 원한다면 종아리 근육에 무리를 주는 하이힐 보다는 굽 없는 운동화를 신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그렇다면 종아리 마사지로 해결해보자. 걷거나 뛴 후에는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뭉친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종아리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는 부종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종아리에 정체된 림프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마사지는 앉은 상태에서 두 손으로 발목부터 무릎 아래까지 가볍게 쓸어 올려주거나, 엄지 손가락으로 종아리 안쪽을 꾹꾹 눌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랫동안 효과적으로 종아리를 관리하고 싶다면 종아리 마사지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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