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항산화 식품 5가지

식품이 빨간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색깔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라는 식물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 대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당뇨병과 심장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항산화물질을 자주 먹으면 뜨거운 여름을 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 등이 보도한 항산화물질이 많은 식품을 소개한다.

◆시금치=항산화물 및 항염제, 그리고 비타민 성분들이 들어 있어 시력을 향상시켜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칼로리가 아주 낮은 데다 체중 감량에 필요한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하다.

◆아스파라거스=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눈을 보호하는데 효능이 뛰어난 루테인이 풍부하다. 동맥경화와 고혈압,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 응고에 중요한 비타민K가 듬뿍 들어 있다.

◆아사이베리=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적포도주에 비해 33배나 많고 항산화 활성이 블루베리에 비해 7.7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피부세포의 노화를 늦춰주고 혈관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한다. 눈의 피로를 덜어줘 시력 회복, 수술 후 영양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검정 콩= 검정 콩은 노란 콩이나 녹색 콩보다 혈전증 예방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이 함유돼 있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딸기=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하루에 한 컵 분량을 먹으면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고 기미, 주근깨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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