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녀에 호기심 집중, 성격까지 파악

아름다운 사람과는 사회적 친분 쌓고 싶어 해

첫 인상에 외모가 매력적인 남녀는 대하는 상대방이 호기심을 집중하고 긍정적인

편견을 갖기 때문에 짧은 시간을 봐도 그들의 성격까지 판단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제레미 비산츠 교수팀은 남녀성인 75명을 5~11명씩

그룹으로 만들어 3분 동안 서로 대화하게 하고 상대방의 외모에 대해 점수를 매기게

했다. 그리고 △개방적 △성실함 △외향적 △사교적 △신경질적 등 5가지의 성격유형을

주고 상대방의 성격을 가까운 유형에 체크하게 했다. 연구진은 또 실험참여자들에게

자기 성격이 어떤지에 대해 스스로 점수를 매기게 했다.

연구결과 객관적으로 외모가 멋진 사람들에게는 상대방들이 긍정적인 편견을 나타냈다.

또 사람들은 외모 점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짧은 대화 시간에 그들의 성격을 더 정확하게

맞췄다.

연구진은 “사람들은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에게 이성 파트너, 친구, 사회적 친분

등의 관계를 맺기 위해 호기심을 갖고 더 집중하기 때문에 성격까지 더 잘 파악해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결과는 ‘심리 과학(Psychological Science)’ 12월호에 게재됐으며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21일 보도했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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