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젠 신약 토퍼센 MND 진행 늦춰주고 호전 시켜주기까지
“지팡이 없이 걸어”…루게릭병 신약, 획기적 효과 확인
천재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야구선수 루 게릭이 걸렸던 운동신경세포병(MND)의 진행을 늦춰주도록 개발된 신약이 획기적 약효를 보인다는 임상시험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영국 셰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의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으로도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