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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에 휩싸이면 일시적 시각장애 나타나

여성은 정말 질투에 눈이 머는 것일까?

‘질투에 눈이 먼다’는 표현처럼 여성은 질투라는 감정에 휩싸이면 정말 시선이 어지러워지고 판단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델라웨어대 스티븐 모스트 교수팀은 한창 열애중인 커플을 서로 가까운 곳에 따로따로 컴퓨터 앞에 앉힌 뒤 실험을 했다. 여성에게는 빠르게 흐르는 여러 이미지 가운데 아름다운 풍경 이미지를 짚어내게 하고 섬뜩한 영상…

무엇 때문인지 아는 것이 첫걸음

다크서클, 수술은 가장 나중에 생각할 일

최근 장안의 화제 속에 종영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왔던 아역 탤런트 서신애(12)가 어떤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극중 인형 뽑기에 중독된 걸로 나올 때 비쳤던 다크서클은 분장이 아니라 진짜”라고 털어놓았다. 귀엽기만 한 소녀의 얼굴마저 마치 큰 병을 앓고 있는 ‘폐인’처럼 보이게 만드는 다크서클은 일부 젊은 여성들만의 고민거리가…

남성은 자유분방, 여성은 감성적 관계 원하는 성향

남성은 짧은 만남, 여성은 오래 깊게 사귀길 원해

남성은 가볍게 만나 자유분방하게 성관계까지도 맺는 연애를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서로를 알고 오래도록 서로에게 충실한 감성적인 관계를 더 원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급만남’을 원한다. 서로 성적인 매력에 끌려 짧게 만나 자유분방하게 관계를 맺고 깔끔하게 제 갈 길로 가는 것. 가령 파티에서 처음 본 두 사람이 키스와 잠자리까지 함께…

혈당지수 높은 음식보다 낮은 것으로 바꿔야

흰빵 피자 많이 먹는 여성 심장병 위험

탄수화물이면서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 여성은 심장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당지수란 혈당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탄수화물의 등급 체계이다. 소화되는 동안 빠르게 분해되는 탄수화물은 높은 혈당지수를 갖고, 서서히 분해되면서 혈액내로 포도당을 내놓는 탄수화물은 낮은 혈당지수를 갖게 된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팀은 약…

사무실에서 실천하는 다이어트 팁

[건강슬라이드]바쁜 직장인, 다이어트 꼭 성공하는 법

직장생활에 매이면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는 게 많은 여성의 하소연이다.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외식,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패턴, 삼겹살에 소주 회식 등 뱃살을 처지게 하는 위험요소들이 직장생활 여기저기에 숨어 있다. 비만전문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이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도 성공하기도 쉽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생활 속에 비교적 실천할 수 있는 팁 몇…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 40% 떨어져

치매위험 식습관 바꾸면 낮출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생선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많이 먹는 노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진은 65세 이상 노인 2,148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그들의 식습관 정보를 확인하며 매 18개월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기간 중 연구 참여자…

술 마시면 에스트로겐 수치 높아져

10대 때 술마시면 훗날 유방질환 생긴다

10대 소녀들이 자주 술을 마시면 20대에 양성유방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훗날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양성유방질환은 유방에 양성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섬유선종이 가장 흔하며 20대 초반~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일부 양성종양은 유방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대 의대 캐서린 버키 교수팀은…

"성역할 위협받았을 때 보상수단"

겁쟁이 남자가 여성 폭행하는 까닭?

남녀의 성역할이 다르다고 믿는 남성은 자신의 성(性)권력이 위협받으면 이를 벌충하기 위해 아내나 여자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의 세계에서 쫓겨난다는 위기감이 폭력으로 이어진다는 것. 자존감이 강한 '진짜 남자'가 아니라 '못난 남자'가 주로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연구결과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의 카르멘…

코르티솔이 아기 두뇌활동 촉진

임신부 적당한 스트레스 태아엔 ‘약’

임신 중에 스트레스는 피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적절한 스트레스는 태아의 두뇌 발달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자넷 디피에트로 박사팀은 112명의 건강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출산 직전 3개월 동안 스트레스 지수와 태아의 움직임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또한 아기가 태어난 지 2주 후의 모습도 관찰했다.   그…

면역체계 활성화에 해독효과까지

직장인 스트레스 극복 마사지법 7가지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숙명일까? 2009년 미국심리학회 조사결과 연구 참여자의 71%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TV시청 비디오게임 낮잠 및 마사지 등을 꼽았다. 미국 최대 마사지 프랜차이즈인 마사지 엔비 소속 마사지 치료사인 윈스턴 무어는 “마사지는 다른 어떤 스트레스 관리법보다도 건강을 위해…

“여성보다 감정적이고 외로움 많이 느껴”

여자가 알아야할 남성에 대한 편견 8가지

여성이 남자보다 감정에 예민하다는 것이나 남자가 여자보다 외로움을 덜 탄다는 것은 진실일까? 지금까지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편견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과학전문 웹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는 10일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남성에 대한 편견 10가지를 꼽아 소개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아는 지나치게 뻔한 내용 2가지를…

대부분 다른 질환...암은 자각증세 없어

유방 통증 있다고 암이라 속단 마세요

최근 코메디닷컴에 유방에 찌릿찌릿한 통증을 호소하는 한 젊은 여성의 상담 글이 있었다.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유방암이 아닌가 걱정된다는 내용이었다. 이 여성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통증이 느껴지면 특정 질병을 의심하게 된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여성 커뮤니티인 ‘미즈넷’에도 가슴이 통증이 있는데 유방암 초기증세가 아니냐는 질문이…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 10가지 방안 제시

“자신을 사랑해야 살 제대로 빠진다”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다이어트에서 성공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보고된 가운데 미국 애리조나 대학 연구진은 ‘자존감 지키며 다이어트 하기’ 10계명을 제시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평소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내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의 가치를 부정적으로…

살아남은 자의 미안함도 의식에 잠재

천안함 생존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위험

천안함이 침몰한지 보름이 지났다. 정확한 침몰 원인이 밝혀지지도 않고 실종자들의 생사도 대부분 확인되지 않았다. 나날이 답답한 상황이다. 7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 나온 구조생존자 56명의 표정도 침통하기만 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다이어트 안한 노인보다 사망률 절반

노인들 일부러 살 빼도 되나요?

노인들이 갑자기 살이 빠지면 보통은 건강 악화의 대표적인 신호로 읽혀지고 영양실조, 암, 배우자 사별, 인지기능 손상 등을 의심해왔다. 그러나 60대 이상 노인들이 스스로 하고 싶어 절제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연령대에 관계없이 건강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의 칼리 쉬어 박사팀은 1990년대 후반…

스트레스 호르몬… “적당히 먹고 소비해야”

칼로리 산수 너무하면 오히려 살 찐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섭취 칼로리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많이 불러내게 돼 오히려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가 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자넷 토미야마 교수팀은 여성 121명을 네 그룹으로 나눠 각각 나름대로 다이어트에 들어가게 하고 3주 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분비량을 확인했다.…

성장 후 음주 흡연 가능성 더 높아

잠자는데 문제 있는 아이 문제아 된다

어린 시절 잠이 부족하거나 잘 못자는 아이는 자라서 술과 담배에 빠지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다호 주립대학교 심리학 박사 마리아 웅 연구팀은 과거 잠자는데 문제를 겪었던 3~5세, 11~17세 386명의 아이들의 성장 후 건강과 생활습관을 조사했다. 이들은 18~21세가 되었을 때  잠자는데 문제가 없었던 아이들에 비해 흡연…

격렬한 운동보다 정기적인 빨리걷기 효과 커

빨리 걸으면 뇌졸중 못 달려든다

정기적으로 빨리 걷기를 하는 여성은 뇌졸중을 앓을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제이콥 세텔마이어 박사팀은 여성건강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3만9,000여명의 기록을 조사했다. 그들의 평균 연령은 54세였으며 각각 걷기, 조깅, 달리기,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이나 댄스 등을 하는 사람이었다. 테니스 스쿼시…

성기능과 성친밀도 모두 줄어들게 돼

암은 사랑 나누는 데도 “암적인 존재”

암에 걸리게 되면 엄마나 오래 항암치료를 받았든 어떤 암에 걸렸든 간에 성기능과 성친밀도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학교 캐서린 플린 교수는 암환자의 삶의 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여러 가지 암에 걸려 치료하고 있는 성인남녀 109명을 대상으로 암발병 이후의 성생활과 관련된 면담과 설문조사를 했다. 이전의 연구는 성기능과…

초기 3개월은 절대 금주해야

임신 중 술 먹지 마세요, 아기 간질 위험!

임신 중인 여성이 술을 먹으면 이후 태어날 아기가 간질을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온타리오 퀸즈대학교 연구진은 태아알코올스펙트럼장애(FASD)를 앓은 2세에서 49세 사이의 425명을 조사했다. 정상인들은 1% 미만이 간질 증세를 보이지만 FASD를 앓은 사람의 6%는 간질 증세를 나타냈다. 12%는 적어도 한 번 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