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수막구균 B 박테리아에 감염...목 뻣뻣해지고 머리에 소리 울린 뒤 기절, 젊은층에서 잘 발생
“목 뻣뻣해지다 기절”…여행 후 ‘이 세균’으로 죽을 뻔한 女, 무슨 일?
수막구균이 몸을 공격해 사망 직전까지 갔던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사는 클라우디아 길은 18세 때 죽을 고비를 겪었고 2년이 지난 지금 모든 사람들에게 수막구균 증상을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가 '열혈 수막구균 주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선 사연은 이렇다.
길은 18세때 퀸즐랜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