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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지수

체질량지수보다 쉽게 위험한 지방 집중 식별

심장병 위험, 허리둘레로 쉽게 알 수 있다

어린이가 앞으로 당뇨병이나 심장병을 겪을 수 있다는 위험예고는 통상 사용되는 체질량지수(BMI)보다 허리둘레가 더 정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마이클 슈미트 교수팀은 7~15세 어린이 2188명의 건강 기록 자료를 20년 동안 추적조사 했다. 그 결과 허리둘레가 긴 상위 25%의 어린이는 허리둘레가 짧은 하위 25%의…

유방암 피하려면? “운동-살 빼고-절주”

유방암 가족력? 3가지 잘 지키면 예방

정기적인 운동, 몸무게 관리, 적절한 음주… 이 3가지 생활습관만 젊을 때부터 잘 지키면 유방암 가족력이 있더라도 유방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로버트 그램링 교수팀은 폐경이 지난 여성 8만5644명의 건강기록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45세 이후 유방암에 걸린 엄마나 자매가 있는지,…

뱃살-엉덩이 비만, 13번 유전자가 원인

항아리형 비만은 부모 내림 가능성 크다

배에만 살이 집중적으로 찌는 사과모양 몸매, 엉덩이와 허벅지에 살이 찌는 배 모양 몸매를 가진 여자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자 몸매는 부모로부터 내림이라는 측면이 많다는 것. 사과몸매는 내장 지방이 주로 쌓여 나타나고, 배 몸매는 피하 지방이 쌓여 나타난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세실리아 린드그렌 교수팀은 약 25만명의…

10월은 ‘유방암 인식의 달’

8가지 꾸준히 챙기면 유방암 예방한다

10월은 ‘세계 유방암 인식의 달’ 이다. 암은 전 세계인을 죽음으로 이끄는 병으로서 여전히 수위를 지키고 있다. 그 중 유방암은 여성에게 독특하게 많이 발견되는 암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의 ‘2009년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한국인에게 많이 생기는 암 가운데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에 이어 5번째다. 여성에게는…

여성이 차이 더 커…남자는 날씬女 좋아해

“이상형과 진짜짝은 외형부터 다르다” 입증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를 보면 “이상형과 현실은 다르다”고 냉소적인 조언을 던진다. 실제로 평소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이성과 실제 짝으로 맺어지는 이성과는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키, 체중, 체질량지수(BMI)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것. 영국 셰필드대학교 알렉산드레 콜티올 교수팀은 100쌍을 대상으로 컴퓨터 스크린에서 쉽게…

외모 따지는 것은 짝을 찾는 중요한 요소

남자들, 키 크고 팔 긴 여자를 훔쳐 본다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여자의 신체 매력도를 결정짓는  것은 젊고 키가 크며 팔이 긴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로버트 브룩스 교수팀은 우선 20~49세 중국인 여성 96명의 신체를 촬영했다. 그리고 92명의 18~58세 호주사람들에게, 또 별도의 홍콩사람들에게 미리 촬영한 여자들의…

흡연 알코올 중독, 뇌손상 심화와 마찬가지

술 많이 마셔 뚱뚱해진 사람, 술 뇌손상 더 해

술을 많이 마셔 뚱뚱해진 사람은 술이 불러오는 뇌손상에 더 심하게 피해를 입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디에터 메이어호프 박사팀은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54명의 남성들의 뇌 스캔 사진으로 뇌손상 정도를 파악한 뒤 각자의 비만도인 체질량지수(BMI)와 비교했다. 연구 결과 알코올을 상습적으로…

청소년 허리 사이즈 굵어져 성인병 우려 높다

미국, 점점 대책 없는 뚱보나라 돼간다

과체중 상태였던 미국 어린이 청소년들이 지난 10여년간 점점 더 뚱보가 돼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유파 왕 박사팀은 ‘국립 건강 영양 진단 조사’의 1980년대 후반 자료를 토대로 2세에서 19세까지의 미국인 소년 소녀의 체형을 조사했다. 소수민족 청소년들은 인구 비례에 따라 그 조사 대상 규모를 조정했다. 그…

지방 조직 시신경 보호, 녹내장 감소

살찌는 것이 나쁘기만 한 건 아니다?

날씬하고 정돈된 몸매는 심장병이나 당뇨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반대로 살찐 체형이 일부 여성에게는 녹내장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루이스 파스콸레 박사팀은 여성 78,777명과 남성 41,352명의 건강관련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몸무게와 키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가 1…

“5시간 미만 수면 발병 위험 3배”

성인 7시간 자면 심장병-뇌졸중 예방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이고 이보다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의학대학교 공동보건학과의 아눕 상커 박사는 2005년 국립건강설문조사에 참가한 3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루 24시간 중 평균 몇 시간을 잡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연구진은 연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나이,…

“생활 습관 바뀌고 활동량 늘어나”

인공관절수술 받은 환자들, 체중 ‘쏘~옥’

무릎이나 엉덩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활동량이 늘어나 몸무게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틴시나이 병원의 마이클 브론슨 박사팀이 2005~2007년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평균 연령 67세의 환자 196명의 체중 변화를 관찰했더니 약 20%의 몸무게가 5% 이상이 줄어들었다. 환자들의 몸무게는 평균 80kg에서 78kg 정도로…

아무때나 간식, 남는 음식 던져줘

나이 많고 가난한 주인일수록 애완견 비만

애완견 10마리 중 6마리가 정상 체중을 초과하고 있으며 주인이 나이 들고 가난할수록 애완견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상태라는 조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 글래스고대학교 연구진은 1살 이상 된 개 700마리의 체중과 그 주인들의 몸무게 나이 경제력 등을 함께 조사했다. 조사결과 애완견 10마리 중 6마리가 정상체중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개들도…

살 찔까봐 피임약 안 먹어 원치 않은 임신도

뚱뚱한 여성들, 같은 피임약 먹어도 효과 낮다

뚱뚱한 여성이 피임약을 먹으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효과가 떨어지지만 주사 같은 다른 피임법은 비만 여성과 정상 체중 여성 사이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만 여성들은 대부분 살이 찔까봐 먹는 피임약을 꺼리고,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보건운동단체인 FHI((Family Health…

조롱박 몸매 노인 여성, 사과몸매보다 기억력 뒤져

나이든 여성, 엉덩이 뚱보가 기억력 더 떨어져

나이든 여성은 뚱뚱할수록 기억력이 좋지 않은데 특히 허리보다 엉덩이에 살이 많이 붙은 여성의 기억력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다이아나 커윈 교수 연구팀은 65~79세 여성 8,74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체질량지수(BMI), 집중적으로 살찐 부위의 기억력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비만은 일반적으로 기억과…

덴마크 연구, 조기 사망 위험 2배

20대 비만 남성, 정상체중보다 수명 8년 짧다

젊은 20대에 비만상태가 돼 버린 남성은 시간이 지나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고 정상 체중보다 평균 8년 일찍 사망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병원의 에스더 짐머맨 박사는 20대에 군에 징집된 5000여명의 남성의 건강상태를 80세까지 추적한 조사를 분석했다. 이 중 1,930명이 비만이었고 3,601명이 정상 체중…

안면홍조 줄이면 수면장애, 불안, 우울증 감소

폐경기 안면홍조, 살 빼면 크게 줄일 수 있다

폐경기 때 살을 빼면 안면홍조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고통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비만이 안면홍조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상당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살을 빼면 안면홍조 증상을 개선하게 된다는 것은 처음 밝혀진 것이다. 안면홍조는 피부가 갑자기 붉게 변하며 전신의 불쾌한 열감과 발한이 동반되는 증상. 폐경기 이후 흔히 나타나…

채소 중심 좋은 식단에 가까워져

엄마 아빠와 함께 밥 먹는 아이 ‘날씬’

규칙적으로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훨씬 더 날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하로코피오 대학교 마리 야나코울리아 교수팀은 9~13세 어린이 1,138명의 식생활습관 패턴 및 신체활동 등에 대해서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조리된 음식으로 차려진 저녁식사를 가족과 함께 먹는 어린이는 건강하지 않은…

여성들, 식당 많은 동네에서 살 많이 쪄

동네에 편의점, 슈퍼보다 많으면 ‘뚱뚱’

집 부근에 편의점보다 슈퍼마켓이 더 많으면 날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식당이 많은 동네에 사는 여성들은 뚱뚱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주립대학 버팔로 캠퍼스의 새미나 라자 박사 팀은 뉴욕주 이리 카운티에 사는 여성 172명의 체질량지수(BMI) 및 주소와 주변 식당, 편의점, 슈퍼마켓 분포를 조사해…

자녀의 키-몸무게, 엄마 초경 시기 따라 달라

초경 빨리한 엄마의 아이들 “잘 자란다”

자녀의 키와 몸무게 그리고 몸매 같은 신체조건은 이들의 엄마가 언제 초경을 겪었는지와 긴밀한 관계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 올가 바쏘 교수팀은 1959~66년 태어난 당시 청소년 3만 명의 성장기록을 분석했다. 그리고 이들 청소년 가운데 여성은 초경시기를 12세 이전과 14세 이후 두 그룹으로 나눴다. 일반적으로 초경은…

부모 성격따라 자식 수 달라진다

신경질적 여성-외향적 남성이 다산형

성격 따라 그 사람의 자녀 수가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질적인 여성일수록, 그리고 외향적인 남성일수록 아이를 많이 갖고 싶어하고 실제로 많이 낳는다는 것. 영국 쉐필드대학 비르피 루마 박사 연구진은 부모의 성격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아프리카 세네갈에 있는 마을 4곳을 대상으로 부모의 성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