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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이지케어텍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 복지부 EMR시스템 1호 인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EDGE&NEXT)'에 대해 클라우드 EMR시스템 최초로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까지 3년이다. 이지케어텍은  이번 심사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86개의 심사기준을 모두…

[박창범의 닥터To닥터]

외래진료실에 한꺼번에 환자 세 명씩 들어가면 인권침해(?)

대학병원 외래 진찰실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외래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 반면 너무 많은 외래환자가 예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병원에 따라 외래 예약환자 수를 한 세션(진료를 보는 오전·오후 구간)에 40~50명까지 제한하는 경우도 있지만 넘쳐나는 환자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소위 명의로 알려진 교수의 경우 한 세션에…

의료 기록과 치과 기록 연결이 필요한 이유

의료 기록과 치과 기록을 연결하면 치과 환자의 안전과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되고 치료 결과도 훨씬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같은 접근이 원활하지 않다. 미국 리겐스트리프 연구소와 인디애나대 치대의 다중 연구 프로젝트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환자의 의료 기록 정보를 치과의사와 구강외과 의사를 비롯한 구강 보건 관련 실무자들이 쉽게 사용하거나…

[박문일의 생명여행]⑰좋은 환자의 7가지 조건

좋은 의사는 어떤 환자를 좋아할까?

"아침에는 네다리로, 낮에는 두 다리로, 저녁에는 세 다리로 걷는 짐승이 무엇이냐?" 그리스 신화 속의 스핑크스가 지나가는 여행자에게 낸 수수께끼이다.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여행자를 잡아먹었다는 전설인데, 이에 대한 답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바로 '인간'이다. 노인이 되면 누구나 잘 걷지 못한다. 지팡이에 의존하게 된다. 잘 걷는다고 해도 나이가…

동네 병·의원서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 가능

이르면 내일(30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충 추진방안'을 시행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원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오는 30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다음 달 4일부터 심평원에 직접 신청하면…

[조주희 암&앎]⑫ 환자의 자기평가 결과를 중심으로

할 말 많은 암환자들, “진료실에선 이렇게 말해보세요”

영화 ‘메멘토’의 대사였던가, 기억은 사실이 아니라 해석이라는 말. 기억에는 늘 한계가 따른다. 똑같은 상황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기억하고 그 해석이 달라 사실을 제대로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암 치료 중 겪는 부작용은 어떨까? 환자 A씨는 항암주사를 맞고 힘들지 않았느냐는 의사의 질문에 응당 그렇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았다고 답한다. 하지만 실제…

[Dr 곽경훈의 세상보기] 응급실의 각자도생

응급의사가 술 취한 ‘경증환자’를 볼 수 없다면…

컴퓨터단층촬영(CT)는 쉽게 설명하면 수백 장의 엑스선사진(X-ray)을 찍어 3차원에 가까운 영상을 얻는 기계다. 예를 들어, 복부 X-ray는 수직으로 한 장을 찍을 뿐이나 복부 CT는 수평으로 좁은 간격을 두고 수백 장을 찍는다. 그러면 복부장기를 3차원에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다만 과거에는 기술적 제약으로 고작 수십 장만 찍을 수 있었고 방사선을…

불통, 무관심… 다른 의사를 만나야 하는 상황 5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는가? 연구에 따르면 대체로 사실이다. 미국에서 환자가 자기 이야기를 의사에게 털어놓는 시간은 평균 11초를 넘기지 못한다. 의사가 환자의 말을 자르기 때문이다. 두서없는 장광설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학적 판단이겠지만 환자는 서운하다. 한국에서…

병원 진료 중 생기는 궁금증 5가지

건강은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요건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프면 누구나 병원을 찾는 이유다. 그런데 간혹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동안 생기는 궁금증이 있다. 의사의 진단 방식이나 요구 사항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

[서상수의 의료&법]

수술안내서 쭉 읽고 동의 받으면 설명의무 OK?

환자가 병원에서 수술, 약물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았는데 오히려 환자의 상태가 악화돼 숨지거나 영구장애와 같은 심각한 결과가 초래됐다면 환자 측에서 병원의 진료 상 과실을 의심하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환자나 유족들은 적지 않은 비용과 긴 시간, 그리고 불행한 사건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회상해야 하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소송을 제기한다.…

유비케어, ‘의료기관 픽업 방법 및 시스템’ 특허 취득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의료기관 픽업 방법 및 의료기관 픽업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건강검진을 예약한 수검자에게 의료기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검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기술이다. 특허에 따르면, 수검자가 건강검진을 예약한…

주사 맞을 때 통증을 덜 느끼고 싶다면? 스마일!

영국에서 시작한 코로나 백신의 접종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내년 초부터 의료진과 고령자를 필두로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주사바늘을 겁내는 것은 어린이들 만이 아니다. 주사바늘 공포증까지는 아니라도 주사 맞을 때 많은 어른들도 긴장과 두려움을 느낀다. 그 순간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싶다면 눈을 질끈 감기 보다 의도적으로…

[박창범의 닥터To닥터]

진료 중 알게 된 환자의 범죄 사실…신고해도 될까?

의사는 직업의 특성상 환자의 매우 내밀한 사생활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의사가 환자의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비밀보장의 의무’는 의료윤리의 신성한 의무이다. 하지만 진료과정에서 과거에 살인을 청부 받아 살인한 적이 있다거나 청소년을 성폭행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이 환자를 경찰에 신고해야 할까? 이와 달리 진료과정에서 환자가 살인이나 성폭행을…

㈜엠티비, ‘닥터렌탈’ 출시…“병의원 모든 물품 렌탈로 구입하세요”

컴퓨터 TV 등 가전제품, 진료 및 환자대기 병상용TV 등 각종 SW 등은 물론 침대 메트리스 등 병의원에서 필요한 모든 물품을 렌탈로 구입할 수 있는 병의원 전문 ‘렌탈 플랫폼’이 출범했다. ㈜엠티비와 ㈜한국기업렌탈은 최근 서울 엠티비 본사 대회의실에서 ‘닥터렌탈(www.닥터렌탈.com) 운용 협약식’을 갖고 병의원 전문 렌탈 플랫폼인 ‘닥터렌탈’을…

다른 병원 갈까? 의사가 보내는 적신호 5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는가? 연구에 따르면 대체로 사실이다. 미국에서 환자가 자기 이야기를 의사에게 털어놓는 시간은 평균 11초를 넘기지 못한다. 의사가 환자의 말을 자르기 때문이다. 두서없는 장광설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학적 판단이겠지만 환자는 서운하다. 한국에서 의사가 환자 한 명을 진료하는 시간은 6.2분.…

병원 진료 중 생기는 궁금증 5가지

건강은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요건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프면 누구나 병원을 찾는 이유다. 그런데 간혹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동안 생기는 궁금증이 있다. 의사의 진단 방식이나 요구 사항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 "청진기로는 무슨 소리를 듣나요?"= 의사가 환자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는 이유는 심장박동의 리듬을…

환자 10명 중 8명, 병원에서 거짓말한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라는 의사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하는 환자가 얼마나 될까? 환자와 의사 간의 소통에서 솔직함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다수의 환자가 의사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미국 유타 주립 대학의 안젤라 파젤린 교수팀에 따르면, 약 60~80%의 환자가 의사에게 사실과 다른 대답을 하고 있다. 연구팀은 조사…

[바이오워치]

레몬헬스케어, 엠케어로 스타트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19일 열린 '2018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 최종 피칭 대회에서 스마트 헬스 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본 공모전은 ICT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체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바이오워치]

매직차트-똑닥, 부산서 모바일 접수 서비스 개시

부산 경남 지역 전자 의무 기록(EMR) 솔루션 기업 포닥터가 오는 11월부터 자사 솔루션 '매직차트'에 비브로스의 '똑닥'을 연동해 모바일 접수 및 대기 현황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닥터는 똑닥 서비스를 매직차트에 연동하는 개발을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병원과 환자에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포닥터는 매직차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