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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바이오워치]

유틸렉스, 상장 예비 심사 통과…12월 코스닥 입성

면역 항암제 개발 바이오 기업 유틸렉스가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틸렉스는 15일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유틸렉스는 세계 최초로 발굴한 4-1BB, AITR 등 다수의 면역 관문 활성 물질을 바탕으로 면역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4-1BB 및 AITR은 기존의 면역 관문…

[바이오워치]

국산 바이오 신약, 중국서 집중 관심

최근 3년에 걸쳐 각종 의약품, 의료 규제 개혁을 단행한 중국이 세계 제약 업계에서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의 중국 진출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중국 시장 매출이 급성장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BioCentury-China Healthcare Summit(차이나 서밋)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바이오워치]

정치권 “엄중한 처벌”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적법하다” 반박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 회계 결론과 관련해 정치권이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적법한 회계 처리였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5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낸 이메일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돼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사 회계 처리가 기업 회계…

[바이오워치]

네오펙트, 공모가 1만1000원 최종 확정

인공지능(AI) 재활 플랫폼 개발 기업 네오펙트가 지난 12~13일 이틀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 1만1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831개 기관이 참여해 388.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희망 공모가 밴드인 1만~1만2500원 중간에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에…

[바이오워치]

테고사이언스, 3Q 영업 이익 49.5%↓…”향후 운영 비용 절감”

테고사이언스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 이익이 전년(2017년) 동기 대비 49.5% 감소한 3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테고사이언스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한 21억1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억2000만 원으로 60.7% 줄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전년 대비…

[바이오워치]

마크로젠, 3Q 실적 주춤…”신규 서비스 매출 확대로 4분기 기대”

정밀 의학 생명 공학 기업 마크로젠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3분기 매출액이 248억 원으로 전년(2017년) 동기 대비 3% 성장에 그쳤다.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4억 원, 18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14일 마크로젠은 이 같이 공시하며 "미국 국책 연구비 지원 정책 전환에 따른 주문 보류, 미국 일루미나 장비 노바식 6000 기술…

[바이오워치]

에이비엘바이오, 증권 신고서 제출로 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에이비엘바이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 항체 핵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 항암 이중 항체 신약 및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이중 항체 신약을 개발 중이다. 특히 퇴행성 뇌 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혈뇌장벽(BBB) 침투 플랫폼 기술을 업계 최초로 보유해 이를…

[바이오워치]

의약품 허가 회의록 공개 등 7개 의약품 규제 개선

포도당 수액 등 일부 주사제 원료가 등록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고 의약품 허가 회의록이 공개되는 등 의약품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무조정실이 15일 발표한 '신산업 현장 애로 규제 혁신 추진 성과'와 관련해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협회를 통해 건의한 7건의 건의사항이 규제 개선 사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먼저 원료 의약품 등록…

[바이오워치]

분식 회계 엔론은 붕괴…삼성바이오로직스 앞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으로 분식 회계를 한 것으로 최종 결론나면서 즉각 거래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최악의 경우인 상장 폐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제약 바이오 업계에 미칠 파장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혐의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내려진 14일을 전후해 업계에서는…

[바이오워치]

심상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철저히 수사해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 회계 결정에 대해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미국의 '엔론 사태'를 언급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 및 삼성의 자발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참여연대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001년 엔론은 1조4000억 원(15억 달러) 규모의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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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한국거래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폐지 심사 엄정해야”

고의 분식 회계로 결론 내려져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참여연대가 한국거래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14일 논평을 통해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폐지 심사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고의 분식 회계 결론에 대해…

[바이오워치]

거래 정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폐지 가능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으로 분식 회계를 한 것으로 결론나면서 즉각 거래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절차를 거쳐 상장 폐지를 논의하게 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처리 기준 위반 검찰 통보설'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하고 이 회사 주권에 대한 매매 거래를 정지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 정지, “분식 회계 고의적”

금융 당국이 결국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혐의를 놓고 고의성이 있다고 결론내렸다.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혐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고, 오후 4시 30분 최종적으로 분식 회계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중징계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특히 증선위가…

[바이오워치]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영업 이익 74% 증가한 200억 기록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 이익이 전년(2017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126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6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가격이 높은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제품명) 미국…

[바이오워치]

파멥신,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 322.78대 1 기록

바이오 기업 파멥신이 12~13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32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공모 배정 물량 16만 주에 대해 총 5164만 주의 청약 신청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약 3조986억 원으로 집계됐다. 파멥신 관계자는 "투자자분들이 파멥신의 개발 역량과 타니비루맵 및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이오워치]

하나제약, 3Q 누적 영업 이익 247억 원…전년 대비 3.7%↑

하나제약이 지난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영업 이익 247억2465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7% 상승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1118억3884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영업 이익률은 22.1%를 기록했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사업 및 제품 포트폴리오의 안정적인 구조로 고수익을…

[기자 수첩]

“문재인 대통령, 언제는 신약 개발하라며?”

차세대 먹을거리 산업이라며 정부가 국정 과제로 선정, 집중 육성 계획까지 발표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던 제약 바이오 산업이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와 3분기 셀트리온 등 제약 바이오 기업의 실적 하락이 맞물리면서 주가가 바닥을 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제약 바이오 산업의 활로를 뚫어주기는 커녕 앞길을…

[바이오워치]

셀트리온 주가 급락…원인은 삼성바이오?

오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감리를 앞두고 미국 증시 악화와 바이오 기업 실적 부진이 겹치면서 바이오 주가가 폭락 사태를 빚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식 회계 의혹과 관련된 금융 당국의 판단이 14일 나온다. 일각에서 전문가들이 고의적인 분식 회계 결론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급락했다.…

[바이오워치]

파멥신, 6만 원으로 최종 공모가 확정

21일 코스닥 상장을 예고한 바이오 기업 파멥신이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 밴드 4만3000~5만5000원을 초과한 6만원으로 최종 공모 금액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480억 원으로 결정됐으며, 공모가 기준 시가 총액은 4083억 수준이다.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총 976개…

[바이오워치]

11월 상장 티앤알바이오팹 “독보적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

3D 바이오 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술 고도화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의료 바이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8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티앤알바이오팹은 ▲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분해성 의료 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