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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슈퍼푸드 고구마, 도대체 뭐가 들어있길래

고구마는 대표적 건강 식재료 중 하나다. 미국에서도 2000년 이후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등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인식 속에서 수요가 늘면서 생산량도 증가했다. 고구마 추출물이 항비만과 항염증 성분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뇌 조직과 신체 전반의 신경 조직에서 염증을 줄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인기…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4

미국 정부는 지난 연말 새롭게 식사 지침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 2020-2025)을 발표하면서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네 가지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칼슘, 칼륨, 식이 섬유, 그리고 비타민 D. 치아부터 위장, 근육, 심장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들이다. 한국인들이라고…

다이어트, 불면증 개선…체리의 건강 효능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체리. 과거에는 백화점 식품 매장에 가야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동네 슈퍼마켓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다. 체리에는 단 맛과 신 맛의 두 종류가 있다. 단 맛 나는 스위트 체리는 간식으로 그냥 먹지만, 신 맛 나는 타트 체리는 주로 요리와 제빵에 사용한다. ‘에브리데이 헬스닷컴’에서 슈퍼푸드 체리에 관한 모든 것을…

피로, 수족냉증…영양소 결핍의 징후들

왠지 모르게 피곤하고 온 몸이 쑤시고 아프다. 피로와 근육통 같은 흔한 증상 뒤에는 뜻밖의 원인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 바로 영양소 결핍이다. 미국 의학정보 사이트 ‘에브리데이 헬스닷컴’에 의하면 영양소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사소한 징후를 무심코 넘겨서는 안될 이유가 있다. 조지워싱턴대학 밀켄 공중보건대학원 트리샤 소타 박사는 “영양소 결핍은 가장…

과일과 채소, 더 저렴하게 먹는 방법

과일과 채소는 건강한 식습관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이다. ‘헬스라인 닷컴’에 의하면 최근 미국인의 과일 채소 소비습관에 대한 새로운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가 공개한 자료에서 20세 이상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과일과 야채를 매일 먹는다고 답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조사 결과는 과일의 하루…

버섯을 요리에 곁들이면 좋은 이유 (연구)

버섯은 자칫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 등 영양소를 보충하면서도 열량, 나트륨, 지방이 적다. 미국 뉴트리션 임팩트사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양송이 혹은 느타리버섯을 하루 1/2컵(84g) 먹으면 식이섬유 섭취량이 6%, 칼륨 섭취량이 12~15%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장을 자극해 배변 활동도…

바나나보다 칼륨이 많은 음식 여섯 가지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사람 체내 수분의 양과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트륨은 주로 세포 밖에 있고 칼륨은 95%가 세포 안에 있다. 칼륨과 나트륨이 균형을 이뤄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영향을 미친다. 칼륨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고 신장결석 위험도 낮춘다. 칼륨이 부족하면 하체 부종, 손발 저림, 변비,…

호박에 대해 알면 좋은 것 3

노란 은행잎이 거리를 뒤덮을 때면 눈에 띄는 것이 탐스러운 호박이다. 스타벅스는 서늘한 날씨의 조짐이 나타나기도 전에 호박 라떼를 내놓고 재래시장에는 호호 불어가면서 먹는 팥죽과 함께 호박죽이 등장한다. 호박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이 풍부하며, 호박씨에는 섬유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소개한 호박을 먹어야…

오렌지주스에 든 영양성분 3가지

미국 플로리다는 풍부한 햇살, 적정한 강우량, 따뜻한 기온 등에 모래가 섞인 독특한 토양을 가진 지역이다. 이곳에서 재배된 오렌지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주스로 만들기 좋다. 플로리다에서 생산된 오렌지의 90%가 오렌지주스를 만드는데 쓰이는 이유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해 봄철 마시기 좋은 오렌지주스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이태원 박사의 콩팥 이야기]

변비약도 먹는 순서가 있다

변비는 매우 흔한 증상으로 국민 질병(?)이라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 변비가 있으면 언제나 배에 뭔가 꽉 찬 듯 답답하고 묵직하다. 변비는 1주에 3회 미만 배변하거나 변을 보기가 힘들어 과도하게 힘을 주어야 하고 변이 너무 딱딱해진 경우를 말한다. 나이에 들면서 증가하는 경향이며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근육 회복을 돕는 음식 5

운동을 하면 근육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는 탓에 몸 여기저기서 뻐근한 근육통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걱정할 일은 아니다.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근육의 양이 늘어나고, 결국 근력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통증을 줄이고 회복 과정도 단축할 방법이 있을까? 미국 ‘멘스 헬스’가 운동한 후 먹으면 도움이 되는 식품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시금치…

암 예방… 배의 숨겨진 매력 5

배는 귤, 사과와 함께 대표적인 겨울 과일. 과육은 달콤하고 과즙은 풍부하다. 배의 종류는 세계적으로 3,000 가지나 된다. 당연히 맛이나 아삭아삭한 정도 등은 천차만별. 그러나 공통점 하나는 뚜렷하다. 바로 건강에 좋다는 것. 미국 ‘헬스닷컴’이 배의 장점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영양소 덩어리 = 배에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이태원 박사의 콩팥 이야기]

갈증 날 때 어떤 음료 마시는 게 좋을까?

우리 몸에서는 혈액 속의 염분 농도가 높아지거나, 수분 부족이 심해지면 자체적으로 이를 방지하는 예방 기전이 작동된다. 우선 갈증을 느끼게 되어 물을 마시게 한다. 갈증은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갈증이 날 때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어 소변량을 최대한 줄인다. 결국 물을 먹도록…

더부룩한 속을 가라앉히는 음식 7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이 더부룩한 팽만감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간밤에 먹은 야식일 수도, 여성이라면 생리가 원인일 수도 있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불쾌한 복부 팽만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정리했다. ◆ 고추 = 캡사이신은 소화 효소 배출을 늘려 뱃속 가스를 줄이고, 더부룩함을 유발하는 소화기 속 나쁜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이태원 박사의 콩팥이야기]

당뇨병에 좋다는 보리밥과 야채, 먹으면 안되는 사람 있다?

“당뇨병 환자입니다. 병원에서 보리밥과 야채를 먹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런가요?”   당뇨병 환자에게 보리밥과 야채 섭취는 권장되는 식품류이다. 병원에서 먹지 말라고 했다면 아마 콩팥병이 합병되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당뇨병 환자에서 콩팥병이 합병되기 전과 후에 식품 섭취가 달라져야 하는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이태원 박사의 콩팥이야기]

만성콩팥병 환자, 커피 마셔도 될까?

커피가 건강에 해로운가, 좋은가? 만성콩팥병 환자에게는 어떠한가? 좋다, 나쁘다, 너무 많이 마시지만 않으면 좋다, 여러 가지로 의견이 분분하다. 한마디로 단정을 짓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일 것이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다. 카페인은 적정량을 섭취할 경우 각성효과가 있어서 졸음방지, 피로 해소, 집중력…

여름철 오이를 먹어야 하는 5가지 이유

오이는 영양가가 별로 없다는 통념은 반은 맞다. 오이 100g의 열량은 19kcal에 불과하다. 백미 밥(365kcal)은 물론, 당근(37kcal)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다. 단백질은 불과 1g, 지방은 아예 없으니, 그야말로 영양가 없는 채소로 오해받을 만 하다. 그러나 반은 틀리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여름이 제철인 오이의 잘 알려지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