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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악수만 해봐도 안다” 손으로 본 건강신호 6

  갑상샘·퇴행성관절염 등 예측 손을 보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에서 개원의로 활동하는 그래햄 이스톤 박사팀은 “손의 건조한 피부, 얇은 손톱 등은 암과 같은 감춰진 질환의 단서로서 중요한 건강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스톤 박사는 “환자들과 첫 대면할 때는 꼭 악수를 한다”며 “예의를…

당뇨 치매를 막는, 아주 간단한 5가지 방법

다 지키는 사람 1% 불과 치매, 당뇨 등을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간단한 규칙이 있다. 유별난 방법이 아니라 일상에서 행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들에 불과하지만 정작 지키는 사람은 드물다. 영국 카디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적당한 음주, 건강한 다이어트, 적당한 체지방 유지 등의 5가지 규칙이 알츠하이머, 심장질환,…

미세먼지 찜찜하면, 미역 다시마 드세요

최근 미세먼지의 후유증을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해도 뭔가 찜찜하다. 이럴 때 해조류를 자주 먹자. 중국에서 날라와 중금속이 많이 포함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해조류에 들어있는 알긴산(alginic acid)은 끈끈한 성질이 있는 섬유질로 몸 안에 쌓인 중금속이나…

최고의 영양 과일 ‘숲의 버터’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아세요? 영양가 높은 과일로 알려진 아보카도(avocado)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악어의 등처럼 울퉁불퉁한 껍질 때문에 악어배라고도 불리는 이 과일은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다. 아보카도는 비타민, 미네랄이 균형 있게 들어 있고 100g 당 비타민 E 효력은 달걀 노른자를 능가할 정도이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아보카도는 지질…

누가 건강에 안 좋다고 하나…. 쌀밥의 재발견

  쌀은 억울해! 최근 건강식품 열풍이 불면서 쌀밥이 홀대받고 있다. 쌀밥을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현미에 비해 영양소는 떨어지지만 몸에 좋기는 마찬가지다. 벼의 나락에서 왕겨를 제거한 것을 현미라고 한다. 현미에서 다시 겨층을 제거한 것이 쌀(백미)이다. 겨층을 얼마나 제거하느냐에 따라서 7분…

유기농 우유가 좋지만… 탈지 우유는 피하세요

오메가 지방산 비율이 최상 ‘유기농’이라는 말이 건강에 좋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그런데 유기농으로 키운 소의 우유가 확실히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의 연구팀이 유기농과 일반 우유 400종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풀을 먹고 자란 소들은 사료를 먹고 자란 소들에 비해 우유의…

복부 말고, 하체 비만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시켜 오래 앉아 있으면 지방세포가 군살로 바뀌게 돼 하체비만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이런 하체비만은 복부비만으로 대표되는 상체비만에 비해 건강에는 유익한 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은 복부가 아닌 하체에 축적된 지방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간 걱정되면 매일 음주보다 차라리 폭음을?

  간질환 안 걸리려면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중 첫째는 간 손상이다. 이중 알코올성 지방간이 가장 흔하다. 술을 많이 마셔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질병이다. 지방간은 간세포 손상 정도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지방간만 끼어 있는 가벼운 단순 지방간,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추운 날 유독 케이크 피자가 당기는 이유

  날씨가 추우면 케이크나 피자 등이 먹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겨울에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의 소비가 증가하는 것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연관이 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맛이 좋아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되는 것이다. 겨울에 탄수화물 음식이 당기는 것은 햇빛이 줄어들어…

약이 능사가 아니고…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술은 딱 한 잔만 심장건강에 해를 끼치는 ‘악당’으로 여겨져 왔던 콜레스테롤에 대한 인식이 차츰 변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강하제인 스타틴을 써야 할지 아니면 생활습관만 바꾸면 될지에 대한 새로운 권고사항이 나오고 있다. 당뇨나 심장병이 있거나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수치가 190을 넘는 사람들은 강하제를 복용해야…

“심혈관 질환에 효과” EU도 공식 인정한 호두

  심혈관 질환 위험 줄여 호두가 함유된 식단을 즐겨 먹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뮌헨대학교 의학센터 연구팀이 남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8주간 매일 1.5온스(43g)의 호두가 들어간 식단을 섭취토록 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판단하는 예측변수인 non-HDL 콜레스테롤과…

미세 먼지 비상! 호흡기에 좋은 음식 6가지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중국에서 날라 온 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이 많이 포함돼 있어 호흡기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노약자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외출을 삼가고 야외 활동 중인 사람은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호흡기를 보호하고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요즘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패스트푸드 즐기는 10대, 유방암 위험 쑥↑

비만 여부와 상관없어 패스트푸드의 건강상 유해성이 잇따라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방암 발병률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10대 소녀들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유방암 위험이 커지는 이유는 패스트푸드 안에 들어 있는 지방 성분…

소삼… 치맥… 폭탄주의 하루 한도는 몇 잔?

  올 연말에는 건강을 위해 회식 메뉴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1차 삼겹살과 소주, 2차 ‘치맥’에서 벗어나 건강 식단을 선택해 보자는 것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1차에서 소주와 삼겹살을 먹고, 2차에서 생맥주에 양념치킨과 감자튀김을 안주로 먹으면 보통 2466㎈를 섭취하게 된다. 이는 성인의 하루 권장열량(남 2400㎈, 여 1900㎈)을…

남성 신체능력 최절정은 10대? 20대? 39세!

40세 이후 미엘린 양 급감 외부 반응력 등 남성의 신체능력이 최절정에 이를 때는 언제일까. 39세 때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정신과 조지 바트조키스 박사팀은 23~80세 남성 72명을 대상으로 10초안에 집게손가락을 최대한 빠르게 까닥거리도록 했다. 그리고 대상자들의 뇌를 촬영해 미엘린(수초) 양을…

패스트푸드, 당신의 뇌를 이렇게 망친다

  우울증도 유발 햄버거나 치킨 등 패스트푸드를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패스트푸드의 유해한 중독성이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패스트푸드는 먹지 않고 그 로고를 보거나 냄새만 맡더라도 사람을 더욱 충동적으로 만들며 인내심을 줄어들게 한다는 것이다. 미국 폭스뉴스가 2일 보도한 ‘패스트푸드는…

‘기대했던 사랑’ 못 가지면 수명까지 단축

스트레스와 노화까지 유발 파트너와 ‘사랑’을 나눌 기회를 기대했다가 실제로 갖지 못하면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과 유전자가 비슷한 것으로 알려진 초파리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밝혀진 사실이어서 사람에게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미시간대학의 연구팀은 이 실험에서 먼저 초파리 수컷에게…

어떤 차든, 차 즐겨 마시면 허리가 잘록

암·골다공증·고혈압 위험도 낮춰 바야흐로 ‘차 시즌’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차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차는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에 나왔다.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의 허리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허리보다 대체로 더 잘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터프츠 대학교 연구팀이 녹차, 백차,…

‘꽃보다 누나’ 김희애가 꼭 챙겨가는 것은?

  최근 화제인 tvN ‘꽃보다 누나’에서 자상하고 배려 깊은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김희애(46). 그녀가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정성스럽게 챙긴 것은 견과류였다. 김희애는 ‘꽃보다 누나’ 여행 짐을 꾸리면서 집에서 먹던 견과류를 빠뜨리지 않았다. 공항에서 만난 배우 이미연(42)도 “아, 노화 예방에 좋은 것!”이라며 ‘견과류 예찬론’을 폈다.…

피할 수 없는 연말 술자리, 숙취 해소법

송년회 시즌이 되면서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다. 술을 절제하려고 해도 분위기에 휩싸이다 보면 금세 정량을 초과하기 일쑤다. 술 마신 다음날 메스꺼움을 느끼며 후회를 하지만 이런 습성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 피할 수 없는 술자리를 ‘건강하게’ 보낼 수는 없을까? 다음날 숙취 해소법은 어떤 것이 좋을까? 연말 술자리 건강법을 알아보자. 1. 물을 가까이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