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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피할 수 없는 연말 술자리, 숙취 해소법

송년회 시즌이 되면서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다. 술을 절제하려고 해도 분위기에 휩싸이다 보면 금세 정량을 초과하기 일쑤다. 술 마신 다음날 메스꺼움을 느끼며 후회를 하지만 이런 습성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 피할 수 없는 술자리를 ‘건강하게’ 보낼 수는 없을까? 다음날 숙취 해소법은 어떤 것이 좋을까? 연말 술자리 건강법을 알아보자. 1. 물을 가까이 하라…

추운 날씨, 비만 해소엔 절호의 기회?

  해충을 없애고, 지방도 태우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동상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도 높아진다. 하지만 추위도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소개했다. ◆염증을 줄여준다=연구에 따르면, 극도로…

맥주에 땅콩, 다 이유가 있었네

  땅콩은 견과류 중 단백질 함유량이 가장 많다. 100g 당 단백질 함유량이 25.4g에 이른다. 피부보호와 위 건강에 좋은 나이아신도 많아 100g 당 17.0mg으로 성인 남성의 1일 필요량을 가볍게 채운다. 나이아신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위장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 땅콩의 나이아신은 숙취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술안주로…

비법도 많은 세상, 다이어트의 원칙은?

  비만이란 몸 안의 지방이 필요량 이상으로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과도한 음식 섭취와 운동 부족에 의해 생긴다. 비만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살을 빼기 위해 무턱대고 단식을 하거나 음식 섭취를 줄이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렇다면 비만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사 요법의 원칙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몸에 안 좋다면서도….라면 소비, 한국이 1위

  나는 과연 ‘라면 중독’일까? 라면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라면을 가까이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라면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무려 74%나 됐다. 불과 13%만 ‘좋은 음식’이라고 답했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라면을 매주 한 번 이상 먹고…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 튀겨 먹진 마세요

  오메가-3 성분 파괴 최근 인터넷에서 전문가들이 소개한 겨울에 꼭 먹어야 할 제철음식 4가지가 화제가 됐다. 전문가들은 이 4가지로 꼬막과 과메기, 도미, 양미리 등 해산물을 꼽았다. 제철음식이라 싱싱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들이다. 전문가들은 이 음식들을 생으로 먹거나 말리거나 찜이나 구이 등으로 요리해서 먹으면 좋다고 추천했다. 그러나…

근육까지… 사과가 건강에 좋은 6번째 이유

  껍질째 먹으면 근육강화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여러 가지 연구결과, 사과는 건강에 좋은 5가지 주요한 이유가 있다. 그 첫 번째는 유방암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이다. 사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붉은색 사과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대장 내에 머무는 동안 장…

몸은 뚱뚱해도 건강은 자신? 착각 마세요

당뇨병·심장질환 위험 높아 뚱뚱해도 건강한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온 말이 ‘건강한 비만’이다. 그러나 이렇게 겉으로는 건강해 보이고 신진대사가 정상적이더라도 비만은 각종 질환을 낳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비만’이란 환상에 가까울 수 있다는 경고다. 미국 텍사스대학의 연구팀이 샌안토니오의 성인 6500명을 대상으로 6~10년에…

훌라후프 열라 돌려봐야….뱃살 무관 운동들

비만은 상체와 하체 비만으로 나뉜다. 그중에서도 복부비만으로 불리는 상체비만이 건강에 더 좋지 않다. 내장에 지방이 쌓여서 생기는 복부비만은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으로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이 때문에 뱃살을 빼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다. 식이요법에 운동까지 병행하면서 뱃살 줄이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미인의 과일 사과, 밤에 먹으면 독인 이유

위와 장에 부담 사과는 아침과 점심에 먹으면 몸에 좋지만, 저녁 때 먹으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다. 왜 그럴까. 아침에 먹는 사과가 이로운 것은 이 때 사과를 먹으면 포도당이 공급돼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머리가 잘 돌아가면 오전부터 일이나 공부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유기산의 일종인 사과산이…

영양 덩어리 감귤, 속껍질까지 드세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새벽 운동을 자제하는 사람이 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고 뇌출혈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귤이 건강 음식으로 좋다. 비타민 A, C, P와 식이섬유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초겨울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감귤을 먹을 때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

암까지….오래 앉아있으면 안되는 이유 5

유방암·당뇨병 위험도 높여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의 알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환자 고통, 환자 보다도 더 아파하는 의사

1995년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의 밴더빌트 대학교 암세포 연구소. 얼마 전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자리를 옮긴 스티븐 D 리치 교수가 첫 제자인 한국인 연구원을 찾았다. 리치 교수는 제자에게 “요즘 연구경비가 너무 많이 나가는 까닭이 뭐냐”고 닦달했다. 연구원은 “쥐에서 특별한 현상을 발견해서 실험을 많이 하고 있는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대답했다. 리치…

담췌장 내과진료,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송시영 교수(55세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가 담췌장의 내과 진료 분야 베스트 닥터로 선정됐다. 이는 코메디닷컴이 전국 10개 병원의 소화기내과 및 외과 교수 43명에게 ‘가족이 담췌장 질환으로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환자들이 평가한 체험점수를 보태 집계한…

당신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8가지 이유

너무 서두르고, 아침 안 먹고… 의지력이 강한 사람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주 단순한 실수 하나가 다이어트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면서 전에 입던 청바지를 다시 꺼내 입게 만든다. 또 살빼기에 성공했더라도 금세 예전으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을 겪기도 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해외 의료앱 사용하다 국제소송 날수도

<신현호의 의료법 Q&A> Q>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의료행위와 관련한 것은 의료기기에 해당한다고 해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의료용 소프트웨어가 의료기기에 해당하는지 반론도 있지만, 개발자들이 식약처의 감독 지침을 어길 수는 없겠지요?…

양악-지방 흡인술 내년부터 부가세 물린다

내년부터 부가세 10% 내년 상반기부터 양악수술이나 지방흡인술, 제모 등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 및 시술 시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기획재정부는 조세형평 원칙에 따라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성형 영역을 내년부터는 추가로 과세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며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15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성형…

중세 대재앙과도 연관….태양 흑점의 비밀

폭발하면 단파 통신 장애 초래 태양의 흑점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태양 흑점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태양의 흑점이 태양 내부의 열기와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태양이 핵반응으로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 사실이 분명해졌다. 태양 내부의…

매일 7,8회 과일 채소 먹으면 다음날 기분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수치 높여 화가 나거나 기분이 울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축 늘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다시 활력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특정 음식을 먹으면 다음날 활력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 전문지 ‘프리벤션’은 하루에 7~8회 정도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다음날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무서워서 피하는 단맛, 건강하게 즐기는 법

  말린 과일도 좋아 설탕을 많이 먹는 것은 건강에 해롭지만 조금씩 섭취하는 것은 나쁠 게 없다. 그러나 인공 감미료가 많은 현실에서 적당하게 섭취하면서 맛을 제대로 느끼는 것은 쉽지 않다. 캔디나 빵 등에 들어 있는 당분은 열량은 많은 반면 영양분은 별로 없다. 게다가 이들 음식은 너무 빨리 소화되기 때문에 혈당량 수치를 급격히 올렸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