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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75세 이상도 안전·효과적인 '코일색전술' 가능

고령층 ‘뇌동맥류’ 시술도 ‘혈전’ 걱정 없다

고령층이라도 혈전(핏덩이) 위험성을 줄이면서 안전하게 뇌동맥류를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작용 우려가 있던 기존 약물을 대체하면 고령층 환자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코일색전술 등의 시술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뇌 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뇌동맥류를 예방 치료하면 뇌출혈로 인한 사망과 중증장애를 막을 수 있다. 최근…

유방암 환자 대상 선도입... 전문의·전담 매니저 배정

중앙대병원 디지털암센터, 스마트폰으로 ‘암 환자 일상 케어’

중앙대병원이 온라인 헬스케어 시스템인 '디지털암센터(D-CAM Center)'는 암 유형과 치료 단계별로 암 환자 개인에 맞춘 최적의 암 관리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이를 실시간 제공한다. 병원 측은 암 환자의 진단부터 수술 전·후, 항암·방사선치료, 심리치료, 치료 후 케어 등 모든 치료단계에 대한 통합형 온라인 헬스케어…

'코로나 비만 · 취업 스트레스'가 주범

먹방·배달이 밀어올렸나… 20대 고혈압 ‘44%’ 껑충

요즘은 고혈압이 '중년 질환'이 아니다. 20~30대 젊은 층의 고혈압 위험도가 매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0대 고혈압 환자는 44.4%나 증가했다. 특히 20대 여성 고혈압 환자가 무려 61.8%(5306→8587명)나 급증했다. 20대 여성 인구 전체(322만…

(1) 한덕현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인터뷰

[세계 정신건강의 날] 뭐든지 ‘잘’ 하려는 한국인, 마음은 ‘더’ 병든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과 함께 법정기념일로 격상했다.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고 하지만, 정신건강 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다. 많은 이들이 정신건강 …

정신건강 신간 «답답해서 찾아왔습니다»

[서평] 답답한 마음에도 정신과 방문이 두려운 이들에게

멀리서 본 책 표지가 반짝인다. '뭐지' 하며 가까이 들여다보니 반짝이던 빛은 사라지고 속이 검게 타들어 간 사람만 남았다. 책 표지에 등장하는 록스타의 모습은 일종의 트레일러(예고편)였다. 퇴근 후 책 펼치기를 미루며 좌탁 위에 올려뒀던 것이 나름 의외의 발견이 됐다. 최근 발간한 «답답해서 찾아왔습니다»는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와…

[부고] 중앙대병원 김성훈 홍보팀장 모친상

▲이봉경씨 별세, 김성훈(중앙대병원 홍보팀장)․성모(사업) 모친상, 김진기(KSR인증원 전무), 김진(메디서울 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빈소 부산광역시의료원 장례식장 특2분향실 ▲발인 7월 14일(목) ▲장지 부산영락공원-대정공원묘원

실명까지…당뇨병 환자 시력 떨어지는 이유

당뇨병 환자의 시력 저하 원인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약 15%, 65세 이상 성인 약 30%가 당뇨병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인구가 계속 늘면서 당뇨병 합병증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당뇨병 합병증에는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안과합병증도 있다. 실명 위험까지 높이는 당뇨망막병증이다. 당뇨망막병증은 지속적인…

마스크 ‘이렇게’ 쓰면 안구건조증 생긴다

코로나19로 인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재택근무와 학생들의 온라인학습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 이용시간이 급격하게 늘었기 때문. 이와 함께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는 것도 안구건조증의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눈이 뻑뻑하고 피로한 일이 잦다면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겠다.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5명 중 1명이 우울 “방치하면 코로나보다 위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이 악화됐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3월 대비 자살을 생각한 사람의 비율이 40% 증가하고, 5명 중 1명이 우울 위험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 가운데 ‘코로나…

[인사] 중앙대병원

중앙대의료원이 2022년 1월 1일자로 중앙대병원 주요 임상교원 및 직원 보직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 임상교원 보직 인사 명단 *진료과장 ▲내과 도재혁 ▲흉부외과 박병준 ▲성형외과 김한구 ▲비뇨의학과 장인호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병리과 홍순억 *분과장 ▲소화기내과 김정욱(소화기센터장 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신장내과 신정호…

갑상선암 치료받다 심혈관질환 위험 커진다?

갑상선암 완치를 위한 치료가 오히려 부정맥 및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갑상선암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은 물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도 높았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갑상선암과 심혈관질환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부고] 이한준 중앙대병원 병원장 부친상

▲ 이일수씨 별세, 이한준(중앙대병원 병원장)·이소령 부친상, 신동희 시부상 = 8월 23일(월) 별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월 25일(수) 오전 7시, 장지 천안공원묘원. 02-6299-2002, 010-9307-8881.

코로나 백신 맞고 해열진통제 먹으면 효과 떨어질까?

코로나19 에방 백신 접종 전후 해열진통제 복용과 관련해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백신 효과에는 이상이 없을까? 백신 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두통 등 이상 반응을 느껴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백신 효과가 유효하다는 연구…

코로나19 확진자, 전파 가능 기간은?…“증상 발현 후 최대 12일”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에서 전파 가능 증상 발현 이후 12일 이내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감염내과 김민철·정진원·최성호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교수 연구진과 함께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 가능 기간(Duration of Culturable SARS-CoV-2 in…

세계 최고령 100세 폐암 할아버지 수술 성공했다

중앙대병원은 21일 폐암에 걸린 세계 최고령 100세 환자의 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암센터 박병준 흉부외과 교수팀은 지난 15일 김영준 할아버지의 폐 우상엽에 위치한 악성 폐암을 절제했다. 할아버지는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아 척추 시술을 위해 CT 촬영검사를 하다 폐에 이상 소견이 있어 흉부 CT 검사와 폐 조직검사 등을 통한 정밀검사를 시행한…

중앙대병원 박승원 교수, 제25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 취임

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승원 교수가 지난달 26일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5대 회장에 취임했다. 1987년에 설립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현재 6개 분과학회를 이끌며 기초 및 임상연구에 앞장서는 우리나라 대표 척추학회다. 신임 박승원 회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선도적인 국제화를 통해 학회의 질적…

중앙대병원-중앙대-EDGC, 의료 AI 산학협력 협약

중앙대학교병원은 9일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주)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와 함께 의료 인공지능(AI)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조성래 학장,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신상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