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자금 및 부동산 거래 집중 조사
국세청,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불법 증여 혐의 포착?
국세청이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가족의 불법 증여와 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구체적 혐의를 잡고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어 이 회사는 37년 역사에서 최대 위기에 부딪혔다. 국세청은 이 회장이 두 딸 소유의 광고대행사에 일감 몰아주기, 부동산 편법 거래 등을 통해 수익을 안겨준 경위와 명인제약 전(前)직원이 만든 회사를 통해 가족에 급여 형태로 수십억 원을 건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