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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자 담배 피우면 나이 10년 더 먹는 셈

흡연여부 나이 따라 사망원인 비교해보니…

담배를 피우는 55세 남자는 10년 이내 사망할 위험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65세 남자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35세 흡연자는 같은 나이의 비흡연자에 비해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7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온라인판은 8일 미국 다트머스의대 리사 슈워츠 교수가 흡연, 성별, 나이에 따라 사망할 위험을…

원숭이 실험결과 뇌 메커니즘 변화

어릴 적 불안하고 겁 많았던 사람의 뇌, 우울증에 취약

어릴 적에 겁을 먹거나 불안한 경험을 자주 한 사람은 나중에 대수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줄곧 불안감에 휩싸이며 우울증에 걸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 공중보건대학 네드 칼린 박사팀은 원숭이를 대상으로 불안과 뇌 활동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진이 원숭이의 몸에 방사선의약품의 일종인 플루오로데옥시글루코스(FDG)를…

vCJD 발생 전제조건-재순환1

01. 살우의 추억, 그리고 카니발리즘 02. 양과 소, 그들이 미쳐간 이유 03. 한국인 광우병 취약, 사실인가 04. 소고기 섭취량-나이와 vCJD 05.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일1 06.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일2 07.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화끈한 아날로그, 둠스데이

'누가 뭐래도 재밌게 봤다!'아니 어폐(語弊)가 있네! 암울한 지구 종말의 초상화를 다룬 영화다. 소재 자체를 놓고 보면 흥미롭다는 표현을 쓸 수가 없다. 그렇지만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아날로그 액션을 시도하는 영국 배우들의 열연을 보고 있노라니 세파에 시들어 주눅 들어 있던 본인의 아드레날린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자극을 받았다. 인류 미래를 어떻게…

한림원 토론회, 피해액 10%만 투자해도 대형 참사 예방

AI 방역체계 수립 지금이 적기

‘닭 잃고 닭장 고치지 말고 피해액 10%만 투자하자’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액의 10% 정도만 사전에 투자해 방역체계를 갖추면 AI 대형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대 수의대 김재홍 교수는 “2003년 12월 첫 발생한 AI의 방역에 소요된 직간접 비용이 6000억~7000억 원에 달했다”며 “이 중…

한림원 토론회, 피해액 10%만 투자해도 대형 참사 예방

AI 방역체계 수립 지금이 적기

‘닭 잃고 닭장 고치지 말고 피해액 10%만 투자하자’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액의 10% 정도만 사전에 투자해 방역체계를 갖추면 AI 대형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대 수의대 김재홍 교수는 “2003년 12월 첫 발생한 AI의 방역에 소요된 직간접 비용이 6000억~7000억 원에 달했다”며 “이 중…

“탐닉땐 파멸” 美전문가 중독탈출법 소개

경고한다, ‘야동’은 버려라!

자신이 포르노의 덫에 걸렸다는 사실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걸렸다면, 어떻게 포르노의 악몽에서 벗어나 건강한 정신을 되찾을 수 있을까? 빨간딱지 붙은 비디오, DVD, 야동 등의 내용이 약하든, ‘겁나게’ 심한 정도이든 간에 포르노의 덫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포르노의 덫’의 저자 웬디와 로리 말츠는 포르노…

플라스틱 제품 함유 화학물질 내분비 교란

환경호르몬, 평생비만의 원인

운동부족, 칼로리 과잉 섭취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각종 플라스틱 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 14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비만 학회(The European Conference on Obesity)’ 16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화학물질들이…

살처분 역부족… 수시 찾아가는 방역 시급

AI 게릴라식 확산, 대책은?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관련 학자들은 현재 발병하는 AI는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태로 계속 발생한다면 AI 토착화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AI의 게릴라성 확산을 차단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내 AI바이러스 종류 아직 몰라 우리나라에…

AI 대책이 겨우 손 씻기냐고요?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서울·강원까지 확산돼 국민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국내에서 4, 5월이면 유행하곤 하는 손발입병(수족구병)이 중국에서 수십 명의 희생자를 내며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도 예사롭지 않다. 게다가 5월은 홍역·수두·볼거리 등 각종 전염병이 꿈틀대는 시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한때…

질병관리본부 검사결과 음성 판정

“조 상병 AI감염 아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격리치료 중이던 육군 조 모 상병이 최종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조 상병은 AI 인체감염이 아닌 세균성 폐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구 본부장은 “증상자의 배양 검사와 혈청학적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밝혀져 조 상병의 격리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조…

고병원성 판명… 전문가 “인체감염 잘 안돼”

“서울도 AI…옮으면 어쩌나”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어린이와 학부모 50여만 명이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다. 어린이대공원은 이날 관람객 150여 명이 비단구렁이, 새끼 사자, 호랑이뿐만 아니라 조류인 앵무새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구청 청사 내 자연학습장에서 서울에선 처음으로…

농림부 "아직까지 유전자 변이 발견안돼"

“올 AI는 변종 바이러스?”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급속히 확산되자 ‘변종 바이러스’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농림수산식품부가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발표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학계에서는 AI가 과거 추운 겨울에 나타난 것과는 달리 올해는 따뜻한 4월에 출현했고, 오리 사육지를 따라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돼 AI바이러스의 변이 가능성을…

격리조치 풀 계획… AI음성과는 별개

AI의심 사병, 폐렴증상 호전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의심돼 특수병실에 격리돼 치료받던 육군 조 모 상병이 혈액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 등이 정상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 24일 오후 8시 격리조치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질병관리본부가 23일 발표했다. 조 상병은 지난 20일부터 치료를 받았으며 2일 전부터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AI감염 의심 환자가…

조 상병 진찰한 박승철 교수 인터뷰

“AI감염은 괜한 걱정”

대한 인수공통 전염병학회장을 맡고 있는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박승철 교수(사진)는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가금류 살(殺)처분 현장에 투입됐다가 AI감염 의심증세를 보이는 육군 조 모 상병을 지난 20일 진단하고 돌아와 “국민들이 괜한 오해를 하거나 불안에 떨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조 상병의 AI감염 우려와 관련, 여러…

확진까지는 1~3주 걸려

AI감염 의심 군인, 폐렴 가능성

지난 18∼19일 전북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살(殺)처분 작업 현장에 투입됐던 육군 조 모 상병이 AI 감염이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 파장이 일고 있다. 조 상병은 부대로 복귀한 후 심한 발열증세, 혼수상태가 나타나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 상병은 현재 AI 의심환자로 분류해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중이다. 조 상병을 진찰한…

임수혁 데이에 알아본 증상-치료법

부정맥은 ‘급사’ 부르는 불청객

4월 18일은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왕눈이’ 임수혁이 경기 도중 쓰러진 지 8년째 되는 날이다. 야구계와 팬들은 이날부터 20일까지를 ‘임수혁 데이’로 정하고 임 선수가 기적같이 일어나길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임수혁이 쓰러진 것은 부정맥(不整脈)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은 부정맥의 위험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 심지어 임수혁 데이에…

美 CDC, “효과 44%에 그쳐”

올 독감 백신 힘 못썼다

올해 독감시즌 동안 백신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44%만 효과가 있었다고 미국 보건당국이 17일 발표했다.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가 발행한 ‘사망률과 치사율 주간보고서(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최신호에 따르면 미국 122개…

75도C에서 바이러스 몰사

“닭고기 먹는다고 AI 안 걸려”

최근 전북 일대의 닭, 오리 축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AI)가 집단 발병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AI는 예년에는 주로 11~12월에 발생했고 늦어도 2월말에는 대부분 사라졌지만, 올해에는 4월에 느닷없이 발병해 방역당국이 원인 규명에 애를 태우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김제의 AI가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암 국소 재발 위험 ‘껑충’

유방암 항암치료때 빈혈이면 조심

오스트리아 비엔나대 피터 더부스키 박사팀이 폐경 전 여성 유방암 환자 42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항암치료 중 빈혈증상이 생긴 유방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유방암이 국소적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약 3배 높았다고 ‘임상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4월호에 발표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 통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