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서울대병원, 중입자가속기 암 치료 시작

각종 암 조직을 빠르게 없애고 전이와 재발까지 억제하는 "꿈의 암 치료" 중입자가속기가 이르면 2027년 하반기부터 부산 기장에서도 본격 가동된다. 특히 난치성 암 치료에 제격이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7일 오후 2시, 부산시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가속기실에서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의대 정원 2천명 증원...한껏 고무된 부울경

정부가 의대 정원을 연간 2000명씩 늘리겠다고 공표하자, 부울경 의대들도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특히 2000 명을 비(非)수도권 의대들에 우선 배정하겠다는 점에 크게 고무돼 있다. 부울경 의대는 모두 6곳. 부산이 3곳(부산대, 동아대, 고신대), 경남이 2곳(인제대, 경상국립대), 울산

ONN닥터TV "설 연휴, 대국민 주치의 맡겠다"

의료전문채널 ONN닥터TV가 설 연휴(9∼11일)를 맞아 의료기관들 휴진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료와 건강정보 프로그램들을 집중 편성한다. 이 기간 동안 ‘대국민 주치의’ 역할을 맡겠다는 것. 설 특집 프로그램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국민진료실’, ‘의사의 참견’, ‘TV종합

창원 의대 신설 "희망적"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경남의 기존 의대 정원 확대는 확정적이고, 신설 의대는 희망적”이라고 했다. 경상국립대 의대 현재 정원이 76명인데 이것은 늘어날 것이고, 창원시가 오랫동안 요구해온 창원 의대 신설 문제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박 도지사는 5일 오전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

부산 10개 병원, ‘필수의료 간호사' 집중 양성한다

부산 10개 병원이 보건복지부 ‘2024년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 집중치료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를 지원, 필수 의료분야에서 숙

온종합병원, 설맞이 북한이탈주민 노래자랑대회

북한이탈주민 120명이 설날을 앞두고 한데 모여 큰 노래잔치를 벌였다. 북한에 두고 온 고향을 그리면서도, 동향인들끼리 정(情)을 듬뿍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다. 부산 온종합병원과 의료전문방송 ONN닥터TV는 4일 오후 온종합병원 15층 ONN홀에서 부산 경남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슈퍼스타M

"출산 의지 분명한 난임부부 지원 확 늘리겠다"

부산시 난임부부에 대한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이 더 확대된다. 지난달 ‘가임력 보존 의료비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두번째다. 또 4월부턴 냉동난자 보조생식술과 가임력 진단비도 지원한다. 부산시는 5일 “전체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현행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시술별 최대 지원 횟수(신선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만 4932건

우리가 정부나 지자체, 그리고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무려 4932건이나 된다. 누구나 PC나 모바일로 복지멤버십에 가입만 하면 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치매 노인 가구나 장애인, 아동, 청소년이 있는 가구인 경우엔 해당 개인이나 가구 특성에 맞춘 생애주기별 복지

부산에도 홍역 환자 발생

부산에도 ‘홍역’ 환자 1명이 발생했다. 전염성이 무척 강한, 제2급 법정감염병이다. 지난 2019년 6명이 발병한 이래, 5년만에 처음이다. 환자는 40대 부산 거주자로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발병한 국내 환자들은 모두 해외에서 홍역 바이러스를 갖고 들어온 케이스였다.

생(生) 유산균에 수퍼푸드 땅콩을 더했다

땅콩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B,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거기에 아연과 미네랄까지 많은 수퍼푸드의 하나다. 장(腸) 건강을 돕는 유산균에 바로 그 수퍼푸드 땅콩을 결합한 복합 제품이 나왔다. 인공감미료나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무당(無糖) 제품이기도 하다. ㈜벨벳케어(대표 김용민)은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