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지방간 환자 심장병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 찾았다
테라젠헬스(대표 정재호)가 용인세브란스병원 정동혁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심장질환 위험도를 높이는 유전자 변이를 찾아 국제 학술지에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질병관리청 인체자원 은행에서 확보한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 코호트(KoGE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산인공지능융합기술협회장에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 구자성 부이사장이 제5대 ‘부산인공지능융합기술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부산인공지능융합기술협회는 인공지능(AI) 및 관련기술 기업, 단체와 개인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2005년 ‘(사)유비쿼터스부산포럼’이란 이름으로 처음 설립됐다.
26일 오후 부산 광안
'간 이식' 수술 김건국 교수, 온종합병원에 합류
간담췌암과 간 이식 수술 경험이 많은 김건국 교수가 29일부터 부산 온종합병원에 합류한다. 내과 박은택 췌장담도센터장(췌장담도내과)과 손발을 맞추게 된다.
김 교수는 간암과 담도암 수술 500여 건, 췌장·십이지장 전절제술 ‘위플수술’(Whipple's operation) 500건 실적이 있
“치질 수술 잘 됐다”던데…7일 만에 항문 피범벅?
치질(Hemorrhoid)은 우리나라 사람들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의 하나다. 한해 60만명을 훌쩍 넘는다. 수술 많이 하기론 백내장 다음으로 2위고, 입원환자 수로는 8위(2022년)나 된다. 여자가 더 많이 걸린다. 40~50대가 가장 많지만, 20~30대 젊은 환자들도 그에 못지않다.
심한 정도
부울경 뇌전증 수술에도 로봇 ‘카이메로’ 등장
난치성 뇌전증 수술에 부울경에서도 로봇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수도권에선 지난 2021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일부 뇌신경 세포가 비정상적 전기신호를 빠르게 만들면서 발작 혹은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게 바로 뇌전증(epilepsy). 고열이나 탈수, 저혈당, 저나트륨증 등으로 생긴 경련이나
혈당관리 ‘파스타’ 안저검사 ‘애프터눈’ 만났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생기는 심각한 합병증들 중의 하나가 바로 당뇨망막병증. 망막 쪽 혈관병의 하나다. "눈에 생긴 뇌줄중"이라 불릴 만큼 중증 응급질환으로 꼽힌다.
당뇨 환자들이 주로 찾는 (내분비)내과에서 진료 받다가 그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과병원을 찾고 또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이 영양제, 약과 함께 먹어도 될까?”
롯데헬스케어 ‘캐즐’의 ‘복약관리’ 기능이 한층 고도화됐다. 약과 영양제를 캐즐 앱에 기록하면 함께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은 없는지 등을 분석하고, 미리 설정한 섭취 시간에 맞게 알려준다. 약과 영양제 조합을 분석하는 기존 메뉴 이외에, 개인화된 영양제 맞춤 추천 메뉴를 신설해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을 먼저
부산 환자, 의사 찾아 117km 떨어진 진주까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23일)됐지만,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많았던 대학병원들에서 응급 진료가 늦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공의들이 빠져나간 후 외래환자부터 수술 환자까지 도맡고 있는 대학교수들과 전문의들 피로가 누적되면서 점차 역부족 상태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비수술 척추치료” 심대무, 고신대복음병원으로
대한정형통증의학회장을 역임한 심대무 교수(전 대한정형통증의학회장)가 3월부터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에 새로 둥지를 튼다.
지금은 보편화한 ‘척추 현미경 수술’을 정형외과 치료에 처음 도입한 주인공. 이때부터 우리나라 척추 치료에 정교하고 밀도 높은 수술 시대가 열리게 됐다.
전북대 의대를
뇌종양 명의 이선일 교수, ‘뇌 연구소’ 만들었다
부산 해운대백병원 이선일 교수(신경외과)가 뇌 연구소를 세웠다. (사)‘건강한 뇌 항노화연구소’로 이름 붙였다. 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백병원, 전남대병원 등 여러 병원 뇌 질환 전문가 60여 명이 모였다.
그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호텔에서 연구소 창립 세미나를 열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