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릉 엔진 시끄러운 차 좋아한다면...혹시 사이코패스?

시끄러운 자동차 소음을 즐기며 달리길 즐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심리학과 줄리 에이트켄 셰르머 교수는 이러한 개인적 궁금증을 품고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지난해 성격 이론 및 연구 전문 저널 ‘성격심리학 현안(Current Issues in Personality Psycholog

살빼려고 적게 먹다가...뼈 나이 '이만큼' 더 늙는다

뼈는 콜라겐, 단백질, 미네랄이 무수한 층으로 쌓여 있는 살아있는 조직이다. 신체의 구조를 형성하고 장기를 보호하는 등 다양한 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어 30세가 넘어가면서 서서히 골 소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며 골밀도가 급속히 떨어진다. 골밀

"잘자고 싶다면?"... '이런 이불' 덮으면 잠 잘 잔다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가벼운 솜이불 대신 묵직한 이불을 덮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무거운 이불을 덮으면 포옹을 할 때처럼 이불이 주는 압박으로 인해 기분을 좋게 하는 화학물질 분비가 촉진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저장대 병원 연구진은 수면 및 기타 장애를 개선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무

"잠깐의 분노로 욱! 했다면?"...실제 혈관 기능 망가진다

분노가 혈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경험을 기억해 유발된 짧은 분노의 감정이 적절한 혈류에 필수적인 혈관의 이완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미국 컬럼비아대 어빙 메디컬센터 다이치 심보 박사팀은 분노, 슬픔, 불안 등 부정적 감정이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마요네즈도?"...많이 먹으면 염증 유발하는 식품 5가지

염증은 손상을 입었을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다. 하지만 지나칠 경우 관절염,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 여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공인영양사 에린 코츠는 염증을 줄이려면 주방을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그는 무엇을 먹는지가 염증을 유발할지

"피임약 먹은 후 피 설사"... '이 성분' 때문에 대장에 염증?

피임약 복용 후 허혈성 대장염을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됐다. 특별한 병력이 없는 30세 미국 여성이 3주 동안 복통, 메스꺼움, 피가 섞인 설사 증상이 악화되어 응급실로 내원했다. 이 여성은 두 달 전부터 프로게스테론 단독 피임약(POP, progesterone-only pill)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자아 신뢰감 높아져"...혼자 여행이 좋은 7가지 이유

마음의 치유가 필요하다면 혼자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여럿이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마음이 힘들 때 혼자 떠나는 여행은 내면의 고통을 극복하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혼자 하는 여행이 좋은 이유를 호주 대인관계 전문 출판 미디어 ‘핵스피릿(Hac

"눈썹에 붉은 반점" 문신 시술 후 폐에도 염증이...알고 보니 '이 병'?

반영구 눈썹 시술을 받은 후 염증성 질환인 사르코이드증(sarcoidosis) 진단을 받은 두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사르코이드증은 비괴사성 염증 조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 염증 질환이다. 반영구 미용 시술을 받은 후 해당 질환 발병 사례가 보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 메디

"곧 물놀이 가겠네"...수영장서 맨발로 다니다간, 이런 일이?

곧 수영의 계절이다.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이 때 가볍게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조심해야 할 행동이다. 맨발로 수영장 주변을 걸어다니면 생각지 못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미러는 여름을 맞아 수영장에 갈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적절한 신발을 신어야 하는 이유

"심장 쥐어짜듯"...20대男 '이것' 때문에 폐 쪼그라들어, 무슨 일?

전자담배로 인해 폐가 쪼그라드는 폐허탈, 즉 기흉을 경험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은 영국 타인위어주에 사는 조던 스노든(29)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3월 28일 잠을 자던 중 가슴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며 깨어났다. 그는 누군가 심장을 움켜쥐고 있는 듯 했고 숨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