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데 바지에 변 지리기도"...하루 20번 배변봐야 하는 男, 속사정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질환 때문에 화장실 곁을 떠날 수 없는 남성이 자신의 힘든 생활을 공유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체셔주 프레스트버리에 사는 알렉스 모스(25)는 항문직장기형이라는 선천적 결함으로 인해 정상적인 항문 없이 태어났다. 이로 인해 태어난 지 17시간 만에

"내 자궁이 두개?"...두 번 유산, 6년간 임신 안되더니, 무슨 사연?

임신이 어려운 이유를 찾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진단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켈시 볼드윈(33)과 그의 남편은 6년 동안 임신에 어려움을 겪다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스캔 검사에서 볼드윈의 자궁에

"전 남친 SNS보다 질투가 활활"...혹시 '이 증후군', 왜 나에게?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는 연인의 SNS 기록을 너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 게 좋겠다. 요즘 세대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소셜미디어가 근거 없는 과한 질투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연인의 SNS에서 우연히 본 과거 연인의 사진에 필요 이상의 질투심이 든다면, 레베카 증후군(Rebe

감정적으로 불안, 특히 '이런' 사람...일찍 죽을 위험 높아

신경증적 성격 특성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증(neuroticism)은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거나 불안, 두려움, 외로움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쉽게 느끼는 성향을 특징으로 하는 성격 특성을 말한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신경증적 성격 중에서도

"1회 28g씩 꼭 즐겨라"...혈당 낮추는데 좋은 견과류는?

건강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진 견과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도 유익하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공인영양사 줄리아 줌파노는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가 견과류를 일주일에 최소 5회 분량 섭취하면 심혈관 위험 요소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가 권하는 1회 분량은 약 28g”이라고 말했다

"시리얼도? 사망 위험 쑥 올라"...먹을수록 '독'이 되는 식품 4

초가공식품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건 이제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들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가령, 올해 미국 하버드 TH 챈 공중보건대학원에서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초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4%, 치매와 같은 신경퇴행성질환

"응? 응가 색이 이래도 되나?"...변 색깔로 보는 아기 건강

아기가 태어나면 하루에도 여러 번 기저귀를 갈아줘야 한다. 그럴 때마다 초보 부모는 아이의 변 색깔과 질감을 보며 가끔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기도 한다. 아기의 변은 처음 며칠에서 몇 달에 걸쳐 달라지는 양상을 보인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소아과전문의 제이슨 셔먼 박사에 의하면, 아기의

"전여친을 아직도?"...지난 관계 못 잊었다는 신호 4가지

시간이 지나면 좋은 기억이 더 많이 남듯, 사람들은 흔히 지나간 관계를 장미빛으로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거가 추억으로만 남지 않고 현재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 문제가 시작된다. 현재 내 옆에 있는 그 사람이 헤어진 연인에 대해 아직도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 관계는 건강하게 앞으로

"등이 찌르듯 아파"...유방엔 이상없었는데, 유방암 4기라니?

육아 중 등에 통증이 생긴 이후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그록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제니퍼 맥닐(34)이 4기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2021년 당시 두 살과 한 살 아이를 키우고 있던 제니퍼는 어느 날 등에 찌르는 듯한 통

"견과류 안먹었는데"...비행기 탔다가 알레르기, 왜 생기나 했더니

견과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항공기의 환기시스템을 통해 퍼져 알레르기가 있는 승객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인식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일반 여객기에서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승객이 노출되는 위험에 대한 오해를 일부 불식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