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무뚝뚝한 남자 좋아한다고?

“도대체 나를 사랑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하숙집 아줌마인지 모르겠어. 잠자리 할 때만 친절한 척하고 끝나면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아!” 결혼한 남성은 “아내는 말이 많고, 불평이 그치지 않는가? 다른 여성하고 살면 이러한 삶이 달라질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즉, 아내를 바꿔 행복한 결혼 생

어머니와 아내가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해야할까?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남아 선호사상이 강했다. 남자가 가문의 성씨를 유지한다는 종족보존도 이유이고, 부모들의 노후 대책이 세워지지 않은 세대에서 남자가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야만 하는 사회구조적인 문제도 이유일 것이다. 이렇다 보니 어머니는 장남에게 효도를 강조하고, 아들은 아내보다 엄마를 더 위해야

“우리집 일은 내뜻대로"…고집남의 최후는?

결혼의 사전적 의미는 ‘남녀가 부부 관계를 맺는 것’이다. 부부는 결혼한 남녀로 남편과 아내를 말한다. 순수한 우리말은 아내를 뜻하는 가시와 남편을 뜻하는 버시를 합쳐 가시버시다. 부부관계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부부는 ▲자녀를 낳고, 의식주를 해결하는 생존을 위한 1차적 관계 ▲취미를 공유하고 휴가

성격차 탓에 이혼? 천만에! ○○ 탓에 갈라선다

  지금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이혼율이 40%~50%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이혼율을 보면 결혼을 하나 안 하나 후회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사람들은 주위에서 부부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혼의 원인이 성격 차이가 커서 갈등이 있다고 뒷담화하는 경우를

부부 사이 비난은 금물...구체적 행동을 말하세요

결혼과 부부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가트만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이혼 부부의 90% 이상이 ▲상대방을 평가하고 규정 짓는 비난(Criticism) ▲태도나 행동으로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경멸하는 멸시(contempt) ▲상대방에 문제 행동의 책임을 떠넘기고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거나 변명하는

행복한 부부와 갈라서는 부부의 가장 큰 차이는?

결혼의 안정성과 관계 분석으로 유명한 존 고트만 워싱턴대 심리학과 명예교수는 “이혼한 부부들의 첫 번째 특징은 부부 사이에 부정적인 정서가 긍정적인 정서보다 높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부부의 이혼 사유로 경제적, 성적인 차이, 원가족 및 시부모 가족과의 갈등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이런 측면

왜 어떤 여자는 남자에게 '고춧가루'만 뿌릴까?

심리학에선 ‘남편 길들이는 방법’은 개 훈련법과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다. 동물을 조련할 땐 행동주의 심리학자 스키너의 조작적 학습원리를 사용한다. 실험자가 동물의 목표 행동을 설정하고, 동물이 그 행동을 하면 먹이 따위로 보상하거나 강화해서 동물이 행동을 되풀이하게 한다. 즉, 긍정적인 행동을 조작

이런 일이 자꾸 ...일상 속 가스라이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알게된 미성년자를 가스라이팅한 뒤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성 착취 대상으로 보낸 20대 여성, 맘 카페를 차려 회원들을 가스라이팅한 다음 상품권 사기를 친 50대 여성…. 최근 뉴스에 나온 가스라이팅 사례다. 일본에서도 70대 남성이 여성 11명에게 가스라이팅하며 동거했다.

어떤 사람이 악성 댓글에 취약할까

월드컵 스타들에게도 수많은 악플이 달린다. 소셜 미디어나 블로그, 자신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이 달리면 기분 좋은 사람은 없다. 감정의 동요가 없다면 이상할 정도다. 유독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연예인처럼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은 비난 댓글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대중의 관심과 인기가 활동과

악플러의 정신연령이 3~4세인 까닭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여지없었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선수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악성 댓글이 넘쳐났다. 보호마스크를 쓰며 투혼을 발휘했던 손흥민의 계정도 예외가 없었다. 가나와의 2차전에서 다소 떨어진 경기력을 보인 권창훈의 여자친구에게까지 악플 테러가 벌어졌다. 2019년 10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