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자녀, 또래와 잘 지내려면 이렇게

ADHD 유병률에 관한 국제적인 연구에 의하면 한국 어린이는 7~8%, 캐나다 3~5%, 중국 6.1-8.9%, 미국 8-10%, 독일 4.2% 등이라고 한다. 연구 결과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아동의 5~10%가 ADHD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교사들은 한 반에 2~3명의 ADH

ADHD 자녀 생활습관 관리는 어떻게 할까?

ADHD 증상을 경험한 아동, 청소년, 성인들의 공통적인 점은 자존감이 낮고 정서 조절의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이유는 ADHD 아동은 어린 시절부터 “너는 왜 방 정리를 잘 못 하니?,” “너는 똑똑한 것 같은데 왜 실수를 많이 해!”, “제발 정신 좀 차리고 공부를 해봐!”, “왜 말이 많아!”

ADHD 아이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지도법은?

필자의 상담 경험에 의하면 ADHD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의 머리는 똑똑한 것 같은데 학교 성적이 예상보다 낮게 나와서 속상하고 당황하신 분들이 많다. 그리고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은 부모가 제재하지 않으면 몇 시간이고 지속해서 수행하는데, 공부만 하라고 하면 몸을 뒤틀고 부모가 한눈을 팔면 안 하면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내 아이 혹시 ADHD?

  많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 성적에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대개 부모들은 학교 성적이 좋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적은 좋은 대학교 진학과 안정된 직장 취직은 물론 결혼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따라서 학교 성적이 떨어지면 자녀에게

여자는 무뚝뚝한 남자 좋아한다고?

“도대체 나를 사랑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하숙집 아줌마인지 모르겠어. 잠자리 할 때만 친절한 척하고 끝나면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아!” 결혼한 남성은 “아내는 말이 많고, 불평이 그치지 않는가? 다른 여성하고 살면 이러한 삶이 달라질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즉, 아내를 바꿔 행복한 결혼 생

어머니와 아내가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해야할까?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남아 선호사상이 강했다. 남자가 가문의 성씨를 유지한다는 종족보존도 이유이고, 부모들의 노후 대책이 세워지지 않은 세대에서 남자가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야만 하는 사회구조적인 문제도 이유일 것이다. 이렇다 보니 어머니는 장남에게 효도를 강조하고, 아들은 아내보다 엄마를 더 위해야

“우리집 일은 내뜻대로"…고집남의 최후는?

결혼의 사전적 의미는 ‘남녀가 부부 관계를 맺는 것’이다. 부부는 결혼한 남녀로 남편과 아내를 말한다. 순수한 우리말은 아내를 뜻하는 가시와 남편을 뜻하는 버시를 합쳐 가시버시다. 부부관계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부부는 ▲자녀를 낳고, 의식주를 해결하는 생존을 위한 1차적 관계 ▲취미를 공유하고 휴가

성격차 탓에 이혼? 천만에! ○○ 탓에 갈라선다

  지금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이혼율이 40%~50%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이혼율을 보면 결혼을 하나 안 하나 후회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사람들은 주위에서 부부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혼의 원인이 성격 차이가 커서 갈등이 있다고 뒷담화하는 경우를

부부 사이 비난은 금물...구체적 행동을 말하세요

결혼과 부부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가트만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이혼 부부의 90% 이상이 ▲상대방을 평가하고 규정 짓는 비난(Criticism) ▲태도나 행동으로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경멸하는 멸시(contempt) ▲상대방에 문제 행동의 책임을 떠넘기고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거나 변명하는

행복한 부부와 갈라서는 부부의 가장 큰 차이는?

결혼의 안정성과 관계 분석으로 유명한 존 고트만 워싱턴대 심리학과 명예교수는 “이혼한 부부들의 첫 번째 특징은 부부 사이에 부정적인 정서가 긍정적인 정서보다 높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부부의 이혼 사유로 경제적, 성적인 차이, 원가족 및 시부모 가족과의 갈등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이런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