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이 자꾸 ...일상 속 가스라이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알게된 미성년자를 가스라이팅한 뒤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성 착취 대상으로 보낸 20대 여성, 맘 카페를 차려 회원들을 가스라이팅한 다음 상품권 사기를 친 50대 여성…. 최근 뉴스에 나온 가스라이팅 사례다. 일본에서도 70대 남성이 여성 11명에게 가스라이팅하며 동거했다.

어떤 사람이 악성 댓글에 취약할까

월드컵 스타들에게도 수많은 악플이 달린다. 소셜 미디어나 블로그, 자신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이 달리면 기분 좋은 사람은 없다. 감정의 동요가 없다면 이상할 정도다. 유독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연예인처럼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은 비난 댓글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대중의 관심과 인기가 활동과

악플러의 정신연령이 3~4세인 까닭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여지없었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선수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악성 댓글이 넘쳐났다. 보호마스크를 쓰며 투혼을 발휘했던 손흥민의 계정도 예외가 없었다. 가나와의 2차전에서 다소 떨어진 경기력을 보인 권창훈의 여자친구에게까지 악플 테러가 벌어졌다. 2019년 10월 가

인신 공격은 금물 ... 서로 존중하는 대화의 기술

  우리 삶은 잠자는 시간을 빼면 가정보다 직장이나 일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일쑤다. 일터에서 근무 환경 및 인간관계가 좋지 않으면 스트레스 만땅이다. 스트레스는 가정이나 부부 사이에 전이되어 행복한 삶은 멀어지게 된다. 상사와 동료 직원 또는 부하 직원과 인간관계의 본질은 대

살아남은 자의 슬픔에서 벗어나려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도 이태원 참사에 대해 걱정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인파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신체적 압박감을 느낄 때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공포감 절망감에 떨었다고 한다. 가까스로 빠져나와 목숨을 건진 사람에게 안도감

수능 수험생에게 약 되는 말 Vs 독 되는 말

이제 고3 수험생에겐 피할 수 없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시험이 다가오면 수험생도 긴장하고 불안하지만, 학부모도 자녀들이 혹시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걱정한다. 수험생 부모들은 교회 또는 절에 가서 철야 기도회를 하기도 하고, 심지어 시험 당일 시험장 학교 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