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미디어본부
발칙하지만 올바르게, 어렵지만 읽기쉽게,
전문적이지만 재미있게, 오늘 아파도 내일은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글로 안내합니다.
당신의 건강 큐레이터, 정은지 기자입니다.
"배 아파 응급실 행, 변비니 집 가라"...몇 시간 후 사망한 소녀, 무슨 사연?
11세 소녀가 배가 아파 병원에 갔지만 단순히 변비라 진단받고 집에 온지 몇 시간 만에 사망한 사건이 조사에 들어갔다.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가족은 그냥 돌려보낸 병원의 과실이라며 소송을 걸 예정이다.
영국 워릭에 사는 11세 애나벨 그린할그는 2022년 10월 13일 복통을 호소해 부
"코가 뭉개졌다" 코에 계속 염증...의사 '괜찮다' 했는데 희귀질환, 무슨 병?
정상적으로 오똑한 코를 가졌던 여성이 어느날 코가 무너지는 증상을 겪고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 등 보도에 따르면 영국 링컨셔에 사는 33세의 아만다 켄빈은 매우 드문 질환인 다발성 혈관염을 동반한 육아종증(Granulomatosis with Polyangiitis, GPA)
"생리 중 女, 더 똑똑해진다고?"...월경 때 인지기능 올라간다
한달에 한번 여자는 예민해진다. 기분도 꿀꿀해진다. 생리로 인한 감정기복이 생긴다. 생리 때 마다 힘든 감정을 겪지만, 여기 한가지 주목할 만한 연구가 발표됐다. 생리기간 동안 기분은 안좋아질 수 있어도 머리 민첩성은 높아진다는 것이다.
생리 기간 동안 여성의 인지 능력이 오히려 향상될 수 있다는
"맛집 유튜버 갑자기 사망"...비만에 의한 심장마비 탓? 무슨 일?
거대한 체구를 갖고 중남미 음식을 먹으러 다니며 그 솔직하고 친근한 리뷰로 유명세를 탄 유튜버가 37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만인이었던 그의 모습을 통해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유튜버 칼레하스 503(Callejas 503)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뱃살 몇 겹 접혀도 괜찮아"...식스팩 집착했던 女, 변한 사연은?
잘록한 허리, 매끈하고 잘 다져진 복근을 자랑하기에 급급한 소셜미디어 세상에서 자신의 뱃살 접힘을 그대로 드러내는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록볼록 몇겹의 뱃살을 보여주는 그의 용기가 박수를 받고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그 마저도 한때 몸매관리에 혈안이었던 피트니스트 트레이너기 때문이다.
미국 일간
"안 늙고 싶은데"... '이 유전자' 활성화 하면 덜 늙고 오래 산다고?
늙고 있어도 덜 늙고 싶다면? 특정 유전자를 강화하면 세포가 노화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결과를 통해 해당 유전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 저장대학교 농업생명공학대학 저장성 작물 병원체 및 해충 생물학 핵심 연구실 메이 타오 박사팀은
"배가 공처럼 부풀어" 임신 아냐...자궁서 34kg 종양 자란 女, 무슨 일?
자궁에서 무려 34kg(77파운드)에 이르는 거대한 종양을 제거한 여성의 변화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은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게재한 이전의 동영상을 소개하면서 자궁 속 종양을 방치하다 얼마나 크게 자랄 수 있는지 희귀 사례이자 수술로 삶을 바꾼 의학적 기적으로 손꼽았다.
보도에
"배 볼록 살찌고 여드름 투성"...성격도 난폭해진 女, '이 약' 때문?
건강은 물론이고 인간관계까지..., 엄청난 수난 시대를 겪게한 범인이 바로 피임약?!
피임약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망가졌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있다. 심한 기분 변화, 피부 여드름, 체중 증가는 물론이고 사회적 관계의 악화를 경험하면서 친구들과의 우정이 파괴되고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다 깨졌다는 것이다.
"임신 위해 158kg→81kg"...남편 아닌 다른男의 아들 가진 女, 무슨 일?
남편이 있지만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졌다. 불륜 이야기가 아니다. 남편은 이 임신을 축복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버리에 사는 35세 카일리 에반스와 63세 믹 부부는 다른 남자의 정자로 갖게된 아들의 출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임신이 어려웠던 상태의 남편과 아내,
"새로운 성병 균주 나왔다"...남자끼리 성관계 후 발생, 전염성 강해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성병 곰팡이 균주가 보고돼 보건 전문가들이 주시하고 있다.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Trichophyton mentagrophytes type VII, TMVII)으로 알려진 이 균주는 최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