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건필 기자
미디어본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의료헬스 뉴스를 생생히 풀어드립니다.
집속 초음파 절제술로 파킨슨병 증세 완화
파킨슨병 환자의 신체가 의지에 상관없이 움직이는 운동이상 증세를 완화시켜주기 위해 문제가 발생한 뇌의 특정부위를 절개 없이 초음파를 집중적으로 쏘아서 절제하는 시술법의 효과가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과 한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
파킨스병 환자 유독 많은 곳, '이런' 특징이?
대기오염이 심각해 초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 집중 발병지대(핫스팟)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4월 22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신경경과학회 연례학술회의에 발표될 미국 배로우신경학연구소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기 24일(현지시간)
"잠만 잘 자도 최대 5년 더 산다"
잠을 잘 자는 사람은 수명이 연장된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남자는 5년 가까이, 여성은 2년 넘게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달 5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릴 미국심장학회(ACC)와 세계심장연맹(WHF) 공동 학술대회에 소개될 미국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23일(현지시간) 보
"웃음가스 오남용하면 못 걷게 될 수도"
들이마시면 기분이 좋아져 웃음을 유발해 ‘웃음가스’로 불리는 아산화질소를 너무 많이 들이키면 척추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최근 영국 청소년 사이에서 아산화질소 오남용이 심각해 영국 의료계가 특별 의료지침을 마련했다. 영국의 B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금속 용기에 담겨 판매되는 아산
미국 심장마비 사망률 꾸준히 줄어…감소 요인은?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서 심장마비 관련 사망률이 크게 감소했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다음달 5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학회(ACC)와 세계심장연맹(WHF) 공동 학술대회에 발표될 웨스트버지니아대 의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적당한 음주란 없다? 알츠하이머 촉진 가능성
적당한 음주도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뇌세포 손실과 독성 단백질인 플라크 형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질병의 신경생물학(Neurobiology of Disease)》2월호에 게재된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중년 비만과 알츠하이머병 관련 '증거' 나왔다
중년에 비만이 된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에 더 잘 걸리는 이유가 밝혀졌다. 알츠하이머병 관련 유전자 중 21개가 비만과 관련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알츠하이머병과 치매》에 발표된 미국 텍사스대 샌안토니오 보건과학센터(UT 헬스 샌안토니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미국 의사 중 흑인 비율 5.7%
미국 의사 중에 흑인의사의 비율이 약 5.7%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인구의 약 12%가 흑인인 점에 비춰 그 비율이 너무 낮아 공중보건상 위협이 되고 있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대협회(AAMC)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의사 가운데 백인은 63.9%, 아시아계
가벼운 코로나19, 뇌 구조 바꿀 수 있어
코로나19를 가볍게 앓고 지나간 사람도 몇 달 동안 불안과 우울증을 겪는다면 뇌의 구조와 기능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신경학회(AAN)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브라질 캄피냐스대 연구진의 온라인에 사전 공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
3개월 이상 뻐근? 치매 '적신호' 가능성
관절염과 요통 등의 만성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중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뇌의 해마는 학습 및 기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