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은 파킨슨병에 이롭다?"... '이런 사람'에게만 해당

카페인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줄여줄 수는 있지만 발병하고 난 뒤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학 연보(Annals of Neurology)》에 발표된 핀란드 투르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종전

젖소 전파 조류독감 세 번째 감염자 나와

미국에서 젖소 전파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에 감염된 세 번째 환자가 나왔다. 이번에도 젖소 농장 종사자였지만 앞서 두 환자는 결막염 증세와 보인 것과 달리 호흡기 증상이 처음으로 보고됐다. 미국 미시건주 보건복지부의 발표를 토대로 CNN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질병통

'이 식단' 따르는 여성, 조기사망 위험 23% ↓

지중해식 식단이 여성의 조기 사망 위험을 거의 4분의 1 줄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사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

넘어져 '뇌진탕' 걸렸다?... '이것' 쬐면 초기 회복에 효과적

적외선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은 근적외선(near-infrared light)이 뇌진탕 환자의 뇌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상의학(Radi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종

"美 젖소에 이어 알파카도"...조류독감 감염 첫 확인

미국에서 젖소에 이어 알파카도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저날 미국 농무부(USDA)의 발표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양성 반응을 보인 알파카들은 지난 5월 H5N1 조류독감 양성 반응을 보인 가금류가 도태된 아이다호주

조류독감 mRNA백신 나오나...동물실험 성공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에 대한 실험용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이 실험실 동물의 심각한 질병과 사망 예방에 효과를 보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

"땅콩 알레르기 피하려면 아기 때부터 꾸준히 먹어야"

유아기 때부터 5세까지 꾸준히 땅콩제품을 접하면 십대 초반 땅콩 알레르기 위험이 줄어든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뉴잉글랜드의학저널 증거(NEJM Evidence)》에 발표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KCL)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생후 4개월~6개월

"몸 약하면 정신도 약해져"...허약할수록 우울증 높다

신체 허약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임상 환경에서 신체 허약은 다섯 가지

"'이것' 끓여 마셔 세균성 질병 막았다"...18세기 英사망률 줄었던 이유?

산업화 초기인 18세기 영국에서 사망률 급증의 위험이 컸지만 차를 마시는 문화가 도입된 것이 이를 막아줬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제학과 통계학 리뷰(Review of Economics and Statistics)》에 발표된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캠퍼스(CU볼더) 프란시스카 앤트먼 교수(경제학)

MRI만으로 유방암 전이 진단하는 AI 나왔다

조직검사 없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만으로 유방암의 전이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상의학: 암 영상화(Radiology: Imaging Cancer)》에 발표된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T사우스웨스턴)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