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원종혁 기자
바이오워치팀
치우침 없이 보고, 듣고, 적겠습니다. 바이오워치 원종혁 기자입니다.
한국로슈진단, 링크드인 공식 소통 페이지 개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국내외 보건의료산업 종사자 및 구직자, 업계 동향에 관심이 있는 대중과의 교류를 위해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공식 회사 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이지 개설은 진단의 가치, 로슈 문화와 혁신성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질환 및 진단
CAR-T 대어 '카빅티', 다발골수종 2차 치료제 승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J&J)의 세포치료제 ‘카빅티(성분명 실타캅타겐 오토루셀)’가 다발골수종에 2차 치료 옵션으로 글로벌 허가를 획득했다.
앞서 BMS의 동일 계열 치료제 '아베크마(성분명 이데캅타진 비클류셀)'가 3차 옵션으로 승인을 받은 것보다 높은 등급이다. 이번 허가
mRNA로 성공 맛본 바이오엔텍, 췌장암 백신 개발 '파란불'
바이오엔텍(BioNTech)이 개발 중인 치료용 암 백신이 췌장암 치료에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 회사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플랫폼 전문 개발사로, 지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때 mRNA 백신 공급으로 매출 특수를 누리며 글로벌 빅파마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췌장암
카루나 품은 BMS, 조현병 신약 3상 성공...9월 허가 앞둬
다국적 제약사 BMS의 조현병 신약 후보물질이 최종 임상평가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존 정신병 치료제들에서 문제가 되는 체중 증가 이슈 없이 지속적인 증상 개선 효과가 보고됐다.
오는 9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예정된 가운데, 차세대 조현병 치료제의 시장 진입에 이목이 쏠
J&J, 심혈관 의료기술 장악 나선다...17조원 빅딜 주인공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존슨(J&J)이 심혈관 의료기기 사업부문 투자에 17조 원이 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음파를 흘려보내 심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기 업체 '쇼크웨이브 메디컬(Shockwave Medical)'을 131억 달러(약 17조7200억원) 규모에 인수했다.
BMS, 세포치료제 '아베크마' 다발골수종 허가 확대
다국적 제약사 BMS의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T) 신약 '아베크마(성분명 이데캅타진 비클류셀)'가 다발골수종에 초기 치료 옵션으로 처방 영역이 넓어졌다.
BMS는 5일(현지시간) 자사의 B세포성숙항원(BCMA) 표적 CAR-T 치료제 아베크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다발골수종에
상반기 FDA 허가증 받을 5개 혁신신약은?
블록버스터급 매출이 예상되는 혁신신약 5종이 올해 2분기 글로벌 허가를 앞두고 있다. '원샷' 치료제로 불리는 항암 신약 CAR-T(키메릭항원수용체-T)를 필두로, 소아와 고령층에 치명적 감염병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혈액암 신약,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 등이 모두 4월에서 6월 사이에
희귀질환약 '일라리스' 약평위 재도전...또 조건부 판정
노바티스의 희귀질환 치료제 '일라리스(성분명 카나키누맙)'가 또 다시 조건부 급여적정성 판정을 받았다. 일라리스는 앞서 2월 열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에서도 '근거자료 제출'을 조건으로 동일한 심의 결과를 받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약
공정위, 노보 노디스크 제재 착수...주사침 공급 중단 '갑질' 해당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다. 당뇨약(인슐린)이나 성장호르몬 치료에 사용되는 주사침의 국내 공급을 중단한 게 문제가 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지난주 노보 노디스크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황반변성 주사제 '아일리아' 고용량 국내 허가...투여 간격 최대 5개월
황반변성 치료제 대표품목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고용량 주사제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를 받은 아일리아 8mg 용량은 국내 처방권에 진입한 항-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주사제 가운데 가장 긴 최대 20주(5개월)까지의 투여 간격을 가진 옵션으로 주목된다.
4일 바이엘 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