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원종혁 기자
바이오워치팀
치우침 없이 보고, 듣고, 적겠습니다. 바이오워치 원종혁 기자입니다.
글로벌 매출 14조원...염증 표적약 '듀피젠트' 다음 타깃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면역질환 치료제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를 회사의 성장을 담당할 주요 제품군으로 지목했다. 오는 6월 예정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응증 허가 확대 일정에 맞춰 제품 론칭을 본격화한다는 입장이다. 듀피젠트는 유전자재조합 약물로, 작년에만 110억 달러(약 14
한국GSK, 세계예방접종주간 맞아 백신사업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GSK는 2024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일~30일)을 맞아 전 세계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써온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26일 공개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World Immunization Week
국내 호흡계통 사망률 1위 폐렴...소아청소년 ‘10A' 혈청형 발생 높아
한국화이자제약은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24일~4월 30일)을 맞아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폐렴구균 예방 넘버원(111)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부터 더 많은 사람을 보호하고, 예방접
'백종원 매직' 통할까...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 새 광고 공개
한국MSD가 새로운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의 광고 모델로 백종원 씨를 선정하고 브랜드 광고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TV 및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이번 광고는 백종원 씨의 이름을 활용한 ‘백신 접종 원칙’ 슬로건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심장약 '엔트레스토', 심부전 환자 입원율 감소 효과 재확인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는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가 새롭게 진단된 심박출률 경도 감소 심부전(HFmrEF) 및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환자에서 입원율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
BMS, CAR-T 생산 확대 본격화...셀레어스와 5200억원 계약
다국적 제약사 BMS가 '원샷' 항암제로 유명한 CAR-T(키메릭항원수용체-T) 세포치료제 생산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건다.
최근 BMS는 미국 소재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셀레어스(Cellares)와 3억8000만 달러(약 5200억원)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염증 잡는 먹는 궤양성 대장염 표적약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 불명의 만성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이다.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복통, 설사,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크다. 지난 10년간 국내 염증성 장질환의 유병률은 꾸준히 증
GAVI·유니세프, 경구용 콜레라 백신 승인 환영 입장 밝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유니세프가 새로운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 ‘유비콜-S(Euvichol-S)’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를 통과한 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콜레라 발병이 지역별로 급증하는 가운데, 더 많은 양의 경구용 백신을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독]SK팜테코, 스위스 페링 방광암 유전자 신약 생산 맡는다
SK팜테코가 스위스 페링제약의 방광암 유전자 신약을 생산해 장기 공급한다. 이 치료제는 환자 유병률이 꾸준히 늘고 있는 방광암 분야 최초의 유전자 치료 옵션으로 시장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페링제약은 18일(현지시간)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전문으로 SK팜테코와 방광암
"SK바사, 시가총액서 파이프라인 가치 비중 과도"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총액에서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기업 보고서를 통해 "상승 여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업가치를 상향할 이벤트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유지)으로 유지했다.
위 애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