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창립 71주년 기념행사

7일 천안공장… 열정과 도전정신의 깨어있는 기업문화 구축 다짐 종근당(대표 이경주)은 7일 천안공장에서 창립 71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71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1년 동안

‘특급’ 장기요양기관에 5% 인센티브

앞으로 노인요양시설 등 가운데 별 다섯 개의 특급호텔처럼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에는 인센티브를 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전국 장기요양기관 3195곳의 서비스 등을 평가해 A등급(10%)을 받은 기관에는 전년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의 5%를 인센티브로 지급키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내렸다. 일본뇌염의 유행예측 조사 결과,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25일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한 데 따른 조치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의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만 12세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춰 총 5회의 예방접종을

수입단가 으뜸은 캐나다안경, 스위스안경테

국내에 수입되는 안경 가운데 개당 가격이 가장 비싼 제품은 캐나다산(약 14만 8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비싼 렌즈는 리투아니아산(약 4만 3780원), 가장 비싼 안경테는 스위스산(약 11만 325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세청이 26일 낸 ‘최근 3년 간 안경류 수입동향

대한민국, 석면 안전지대로 바뀔까

29일 석면관리안전법 본격시행 흉막이나 복막에 암의 일종인 악성중피종과 석면폐, 폐암 등 악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석면에 대한 관리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환경부는 26일 석면으로 발생하는 국민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석면관리안전법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

국내 항암제 개발, 어디까지 왔나

식약청, 항암제 동향 분석자료 내놔 2000년 이후 국내의 항암제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또 국내에서 개발된 항암제가 주사제에서 경구제(먹는 약)로 바뀌는 추세다. 항암제 원료도 합성원료에서 바이오나 생약제제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국내 개발 항암제 허가 및 임

‘술꾼 도시’안산시 단원구, ‘골초 도시’포천

과천시, 경기도에서 ‘가장 건강한 동네’로 꼽혀 상당수 서울시민의 베드타운이기도 한 경기도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과천시가 ‘가장 건강한 동네’로 꼽혔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흡연율, 음주율, 비만도를 기록한 것. 경기도는 26일 도내 보건소 45곳과 아주대 등 6개 대학이 협력해

당뇨병 약, 함부로 먹지 마세요

식약청, 당뇨병약 안전 사용 매뉴얼 발간 당뇨병 환자가 혈당강하제를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내용을 담은 의약품 안전사용 매뉴얼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성인병 질환인 당뇨병의 치료제를 소비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구용 혈당 강하제 복용 시 이점에 주의하세요’(의약품 안전사

병원서비스 인증제, 국제적 공신력 얻었다

병원 의료서비스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국내 ‘의료기관 인증제’가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내 의료기관 인증제가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의료기관 인증제의 인증조사기준이 국제인증을 받음에 따라 정부에서 인증받은 병원이 국제적 수준

전남 등 지자체 6곳에 해외환자 유치지원금 10억원

해외 환자를 국내에 끌어들이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전남, 인천, 대전, 서울 강서구, 제주, 대구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국비 10억 원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우리나라의 의료 인지도가 국제적으로 높아지고 외국인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