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때 세균에 덜 노출, 면역력 약해

첫아이 알레르기-천식에 약골

첫째 아이가 둘째, 셋째보다 알레르기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윌리프트 카마우스 박사 연구팀은 신생아 1200명의 면역 체계를 연구했더니 첫째 아이가 둘째, 셋째보다 태아 때부터 면역력이 떨어져 알레르기와 천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2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

美적십자사, “8~10%가 멍-기절 등 겪어”

10대 헌혈 많아 이런 연구도…

미국적십자사 본부 앤 에더 박사팀은 9개 주 지역 적십자사에서 2006년에 헌혈한 177만여 명이 헌혈 후 보인 증상을 기록한 자료를 분석했더니 16~17세 학생 10명 중 1명에게서 기절, 멍, 어지럼증과 같은 헌혈관련 증상이 나타났다고 21일 발행된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마신 후엔 치아 부식 예방 효과 없어

단 음료 마시기 전 양치질하세요

영국 치아 건강 재단 의사들은 “과일 주스나 스무디 등 단 음료를 마실 때에는 먹기 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 더 효과가 크다”며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 층을 보호하여 음료의 산 성분으로부터 치아가 부식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국 방송 BBC,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 등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치아…

[이성주의 건강편지]사랑의 날

부부의 날 사랑의 마음 전하세요

부부의 날 사랑의 마음 전하세요 오늘, 배우자에게 장미꽃 선물하셨나요? 오늘은 법정기념일인 부부의 날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뜻에서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이 됐다죠?부부의 날은 1995년 경남 창원의 권재도 목사와 유성숙 씨 부부가 시작했고 기독교를 중심으로 번져나갔습니다. 올해

병협 각 직능참여 준회원제 도입

서울시병원회는 회무 활성화 및 회원병원장의 참여도 제고를 위해 부회장 및 이사진을 증원하는 한편 병원계 현안 및 경영관련 정보 습득을 통한 이론 무장을 위해 병원 각 직능에 대한 준회원가입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19일 병협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차 정기이사회(사진)에서 시병원회를 정책단체로 변모시키려면 우선적으로…

28일 오산시와 MOU 체결…2015년까지 2천억원 투입

서울대병원,오산에 분원 설립

서울대병원 경기도 분원 설립 계획은 '수원'이 아닌 '오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계에 따르면 오산시와 서울대병원은 오는 28일 병원 건립에 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이 들어설 곳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일대로, 9만3000여㎡ 부지에 600병상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기간은 2015년까지이며…

수면무호흡 환자, 고공선 심장에 빨간불

코 잘 골면 비행기여행 ‘주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때 심장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시드니의 콩코드 귀환장병 치료병원(Concord Repatriation General Hospital) 흉부클리닉 레이 시컴브 박사 연구팀은 '미국 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2008 국제회의'에서…

이수곤교수 류마티스학회 이사장

이수곤 연세의대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8회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수곤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류마티스학 연구재단 설립과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임원 진출 등 대외역량 강화는 물론 류마티스학회 주관 역학 조사…

천식 건강강좌, 알레르기 피부검사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호흡기센터는 오는 5월 24일(토) ‘천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제2회 경희 천식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호흡기내과 교수들의 공개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무료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도 시행되어 본인의 알레르기 상태 여부를…

가톨릭의대 굴절수술 심포지움 기행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제10회 가톨릭 굴절수술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50년사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400여명의 국내외 굴절수술 전문가들이 성의회관 마리아홀을 메운 가운데 굴절수술의 최신지견, 임상결과, 수술법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