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높인다”“낮춘다” 논란… 효능 아직 몰라

카페인 커피, 마실까 말까?

우리가 하루에 마시는 커피는 몇 잔이나 될까. 커피는 1년에 세계적으로 약 6천억 잔이 소비된다.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물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마실거리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선호하는 커피는 혈당을 올린다고 알려져 있다. 커피에 포함돼 있는 카페인이 몸 안의 혈당량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를 방해, 혈당 수치를 올린다는 것이다. 커피를…

건대병원, 게임중독 치료비지원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5월 22일 온라인게임회사 예당온라인(대표이사 김남철)과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1년간 게임에 중독된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어린이 치료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게임 과몰입 어린이 치료사업’은 한국사회복지재단, 광진구청 사회복지과, 지역 내 초중고교 등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가정의 게임 과몰입…

서울아산병원 사회공헌대상 수상

서울아산병원(병원장 朴建春)이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발전과 환자권리 증진 등 우리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소비자포럼이 주최한 ‘ The Company of Korea 2008 ’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The Company of Korea 2008 ’은 한국 소비자포럼이 기업시민정신에 기초해 기업의 성장과 산업발전을…

복지부, 21일 입법예고…9월 29일부터 본격 시행

허위청구 병·의원 6개월 명단공개

앞으로 허위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중 허위로 청구한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요양기관의 경우 복지부 홈페이지에 6개월간 실명이 공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1일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일부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개정안 공표유형은 ▲실제로 실시하지 않은 요양급여 비용 청구한 행위…

국내외 레이저 석학들 광주로

아시아레이저센터 설립을 준비하고 레이저 관련 최신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기 위해 국내외 레이저 석학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는다. 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 원장직무대행 문승현)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소장 이종민, 사진)는 22일 제5회 ‘극초단 광양자빔 연구시설 이용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일간 광주를 찾는 석학들은 인도…

병협, 한국원격영상의학원 출범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의료영상의 신속한 판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들이 앞으로 판독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최근 대한영상의학회 산하 대한엑스선검진협회(회장 정규병), (주)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와 공동으로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을 설립하고 전국 병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영상…

생물안전연구인증제 실시

건국대병원, 수의과대 등 특화된 바이오 연구 안전성 높이고자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광우병 논란 등에 따라 건국대학교가 각종 생물 연구로 인한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생물안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21일 오후 2시부터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미생물과 유전자재조합 등…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정보지 창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정심사위원회(지정IRB)를 설치할 수 있는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기존 대학병원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지정한 수련병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RB : Institutional Review…

골관절질환 한방연구센터 심포지엄

경희대학교 골관절질환 한방연구센터(센터장 박동석,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병원장)은 오는 23일(금), 오후 3시부터 강동구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별관지하 1층 강당에서「관절염 치료 한방신약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천연물 신약 개발 전략 및 혈관성치매 치료제 개발(김호철 교수, 경희대 한의과대학), 골관절염…

태아 때 세균에 덜 노출, 면역력 약해

첫아이 알레르기-천식에 약골

첫째 아이가 둘째, 셋째보다 알레르기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윌리프트 카마우스 박사 연구팀은 신생아 1200명의 면역 체계를 연구했더니 첫째 아이가 둘째, 셋째보다 태아 때부터 면역력이 떨어져 알레르기와 천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2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