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화학연 등과 함께 신규화합물 확

"한번 먹으면 완치" 대웅제약, '타미플루' 내성 해결한 독감약 개발나서

대웅제약은 서울대학교 화학부 이연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로운 독감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를 활용한 장기지속형 항바이러스제 개발’이라는 연구과제로,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이른바 ‘타미플루’로 알려진 항바이러스제 성분 ‘오셀타미비르’의…

총 69개 응급의료기관 가동...서울시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서울시 추석연휴 매일 병의원 1180여곳 이용 가능

서울시가 추석 연휴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경증 환자가 쉽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약국' 1만2000여 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또 25개 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비상진료반'을 가동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4∼18일 서울에는 하루 평균 1184곳(총 5922곳)의 병·의원이 문을 연다.…

식전 키위 한 알...혈당 관리와 소화에 도움 줘

“무턱대고 먹다 혈당 걱정?”…추석엔 식전 ‘이 과일’ 먹어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먹거리가 풍성한 추석에는 육류, 전, 떡 등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이런 추석 음식은 열량이 높고 기름져 무턱대고 먹으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복부 팽만감이나 더부룩한 느낌이 나타나기 쉽다. 잡채와 송편 등 정제된 탄수화물로 구성된 음식은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셀럽헬스] 김윤아·김형규 부부, 양압기 사용으로 각방

김윤아 "남편과 각방쓴다"…김형규 '이것' 때문에?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각방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9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 합류한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와 각방을 사용한다고 말하며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일 때까지 세 식구가 한방에서 같이 잤다. 그쯤 내가 (김형규의) 수면 무호흡 문제를…

초기에 벨마비로 잘못 진단...얼굴 오른쪽 마비되고 음식 먹거나 말하기 어려워

“머리 아팠는데 얼굴 한쪽 마비"...오진 겪고 결국 '이 병' 50대女, 무슨 일?

극심한 두통을 겪은 뒤 램지헌트 증후군(람세이헌트 증후군‧Ramsay Hunt syndrome)으로 진단받은 5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생소한 병에 걸린 뒤 그는 “얼굴이 마비돼 잘 때도 눈을 감을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비키 채드윅(53)은 작년 11월부터 두통을 겪기 시작했다. 두통은 계속됐지만 비키는…

삼성창원병원, '환자경험평가' 경남권 계속 1위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경남권 1위를 차지했다. 실제 입원해봤던 환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런저런 항목들을 평가한 결과다. 우리나라 전체 47곳 상급종합병원들로 넓히면 전국 9위. 환자경험 평가 항목은 ▲의사 영역 ▲간호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권리보장 ▲병원 환경 ▲전반적 평가 등 총…

마그네슘, 칼륨 등 영양소 풍부한 음식 먹으면 예방에 도움

"근육 자주 떨린다면?"...바나나처럼 마그네슘 풍부한 식품들?

몸의 어느 한 부분에 경련이 일어나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그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는 현상, 흔히 쥐라고도 불리는 근육 경련을 자주 겪는 사람들이 있다. 근육 경련은 근육이 긴장, 수축된 후 이완되지 않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운동이나 탈수, 여성의 경우 월경이 그 원인이다. 근육 경련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보통 근육을 마사지해 누그러뜨릴 수…

3년 전 여과되지 않은 샘물 마시고 비결핵 항산균에 감염됐다 주장한 남성....직접적 인과관계 확인되지 않았지만 기저질환 '낭포성 섬유증'에 의해 악화 됐을 가능성

"폐에 구멍이 뻥, 나는 죽어간다"...3년 전 마신 '샘물' 때문에?

3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폐가 망가지고 관절염을 앓게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러한 질병을 얻게 된 것이 몇년 전 마신 '샘물' 탓이라는 남성,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호주 매체 뉴스닷컴호주에 따르면 퀸즐랜드 북부에 살았던 크리스 캐퍼(33세)는 홈힐에서 2021년 편찮으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마운트 엘리엇 근처로 이사를 했다. 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