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16일부터 '지역사회 건강조사'

부울경에서도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시민들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실시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질병관리청 '국가 승인 통계 조사'.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

여성은 협조적으로, 남성은 소극적으로 변해

스트레스 받았을 때...男은 감정 이해력 떨어져, 女는?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발생한다. 겉으론 걱정거리는 전혀 없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알고 보면 속으로는 스트레스가 많다. 특히 현대인은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 걱정, 근심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스트레스에 잘 대응하는 사람일수록 삶의 질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데 남녀…

[부음] 임세호 파마리서치 홍보부장 모친

고영식 씨 별세, 임세호 파마리서치 홍보부장 모친상 △빈소: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2024년 5월 14일 (화) 오전 8시 1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용인평온의숲 △연락처: 02-2030-7940(장례식장)

불안·우울·불면증 겹쳐…전문가 도움받아야

"나아지겠지 했는데"...퇴직 1년 후 ‘스트레스 점수’ 보니?

"자가검진 결과 점수는 22점(40점 만점)입니다. 총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우울 증상과 불안 증상과 같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불면, 답답함, 소화불량 등과 같은 신체적 건강에도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 평소에 비해 일상생활 기능이 저하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하께서…

차가운 음식, 추위에 순간 뇌 얼기도...일시적 반응, 뇌 손상은 없어

아이스크림 먹은 후 머리가 '찌릿'...뇌 괜찮나?

햇빛이 뜨거워지고 오후가 되면 느껴지는 더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 아이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아작'하고 얼음을 깨무는 순간, 아이스크림을 입 안에서 녹이지도 않고 꿀꺽 삼켰을 때 순간적으로 머리가 찌릿하며 아픈 느낌이 든다. 이를 '브레인 프리즈(Brain freeze, 뇌 동결)'라고 하는데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와…

워밍업, 스트레칭만 추가해도… ‘걷기’ 효과 배로 높이려면?

운동할 시간도 부족한 바쁜 직장인이나,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운동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걷기’는 최고의 선택이다. 그냥 걷는 것이 무슨 운동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사실 걷기는 가장 쉽지만 효과적인 운동이다. 걷기만 제대로 해도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살을 뺄 수도 있다. 그런데 걷기도 주의할 점이 있다. 너무…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세척...식중독 걸리면 수분 보충 먼저, 지사제 복용 피하기

[건강먹방] "식중독 원인 40% 넘어"...의외로 배탈 잘 나는 ‘이 음식’은?

식중독의 주범이라 알려진 해산물이 아님에도 극심한 배탈을 일으키는 음식이 있다. 바로 채소, 과일 등으로 구성된 샐러드다. 흔히 생으로 먹는 채소나 과일은 세척이 미흡하거나 잘못 보관하면 식중독균 감염 위험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병원성 대장균 등에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킨 음식 중 41.8%는 채소류였다. 병원성 대장균은 동물의 장내에…

[오늘의 건강]

조기완경, 심부전 입원 위험 2.28배↑...적극적 예방-관리 인식 중요

오늘(13일) 전국은 황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돼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내륙 지역에선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조기완경(폐경)이 심혈관질환 위험성을 두 배…